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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소낭머리 - 20080504 서귀포 소낭머리 2008년 5월 4일 오늘 와프는 출근하고 큰애가 워드시험이 있다해서 시험장에 내려주고, 끝나길 기다리다 근처에 있는 "소낭머리"를 찾았다. 소낭(소나무의 제주어)머리의 유래는 잘 모르지만, 어릴때부터 여름에 목욕하러 자주다녔고, 낚시에 빠졌을때 자주가던 포인트이기도 하다. 몇.. 2008. 5. 4.
서귀포예술인축제 - 20080503 서귀포에술인축제 2008년 5월 3-4일 김정문화회관, 비양도 김정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제6회 서귀포예술인축제 기념식에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서 시인 강문신씨와 지휘자 양경식씨가 제1회 서귀포예술인상을 수상한다.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귀포지부는 강문신씨와 양경식씨를 제1회 서.. 2008. 5. 4.
[스크랩] 강풀의 미친소 릴레이 제가 좋아하는 강풀씨가 미국산 쇠고기 문제도 그냥 넘어가지 않네요. 어느 곳이든 마구 마구 퍼가라고 하셨답니다. ................................................................................................................................ 2008. 5. 3.
서귀포시 걸매공원 - 20080501 걸매생태공원 선반천 2008년 5월 1일 오름을 가려고 준비했었는데, 아침 날씨가 잔뜩 찌뿌린게 비가 올 것 같아 포기하고 집에서 뒹굴다... 전부터 가보려고 했던 걸매생태공원(3단계 공사 부분)을 가려고 집을 나섰다. 집에서 걸어서 20분 정도인데도 뭐 그리 가기가 힘이드는지... ^^ 걸매생태공원은 선.. 2008. 5. 1.
오름 - 새별오름. 이달오름 - 20080427038 새별오름, 이달오름           2008년  4월  27일 오랫만의 산행이다. 2월 말에 가고 처음이니 2달 만인 것 같다.오늘 목적지는 새별오름과 이달오름이다. 새별오름은 정월대보름 들불축제로 유명한 곳이지만 처음으로 올라본다. 난 오름 목적지를 정하는 특별한 규칙은 없다. 오름 정상에서 보이는 오름이 다음 목적지가 될 수도 있고,차를 타고 가다가 보이는 오름이 다음 목적지가 될 수도 있다. 친구들은 나에게 유명한 오름부터 올라보라고 하지만 지금까지 다녀 본 바로는 특별히 좋기도 나쁘지도 않다.어느 오름을 가도 나름대로의 흥취가 있고, 나름대로의 장단점이 있다.산쪽에 오름은 내부의 분화구나 야생화들이 보기가 좋고 바다쪽의 오름은 외부의 전망이 좋다. 간혹 나보다 더 아마추어들이 내게 오름을 추천해.. 2008. 4. 27.
외돌개 - 20080426 서귀포시 외돌개 2008년 4월 26일 외돌개는 이제 국민모두가 다 아는 곳이라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고..... 서귀포시에 위치한 외돌개는 뛰어난 경승지이고 무료입장이어서 관광객은 물론 시민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관광객이나 시민들은 외돌개에서 돔베낭골(동백나무 골자기의 제주어.. 2008. 4. 26.
최악의 하드교체 - 20080421 언제부턴가 인터넷이 버벅대고, 하드용량이 모자라던 중이라 이참에 하드를 교체하기로 맘을 먹고, 현재 시판중인 HDD는 SATA II 방식과 PATA(E-IDE)방식 두가지가 있는데, SATA II방식이 3GB/s로 속도가 월등히 빠른터라, 내 컴에 설치될수 있는지 확인, 또 확인 SATA II 250GB로 주문했다. 4월 14일, 옥션에서 57,000을.. 2008. 4. 21.
국토최남단 마라도 - 20080413 국토최남단  마... 라... 도...          2008년 4월 13일    마라도는 북위 33˚ 6´ 33˝ 동경 126˚ 11´ 3˝에 위치해 있으며 면적 0.229㎦(약10만평)동서폭 0.5㎞ 남북길이 1.2 ㎞ 해발 39m 해안선 길이 4.2㎞의 작은 섬이다. 한척의 항공모함을 연상케하는 대한민국 최남단에 위치한 섬으로써 개척 이전에는 "금(禁)섬"으로 불리워지는 곳으로 인근 사람들이 신비스럽게 여기면서도 접근을 꺼렸던 섬이었다. 옛날에는 울창한 원시림으로 뒤덮혀 있었고 해안에는 해산물이 풍부하였으나 주변지역의 파도가 높고 기후의 변화가 심하여 당시 교통수단으로는 접근이 어려웠다고 한다. 그러나 날씨가 풀려 해상위험도가 적을때는 배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간혹 섬에 상륙하여 나무를 베어가고 .. 2008. 4. 13.
아빠가 만드는 김치볶음밥 - 20080410 울 와프, 광주로 1박 2일 출장을 가 버렸다.  퇴근 후 저녁먹으려고 부엌을 돌아보니, 반찬은 하나도 없고  밥통에 밥만 가득 해놨다....... 어쩌라고~ 애들과 외식이나 할까 하다가 (돌아와서 자기가 없으면 밥도 못해먹는다며 핀잔들을까봐) 반찬을  만들어 먹기로 했다.  우선 냉장고 검색..... 신김치, 계란, 햄, 양파, 당근...... 그리고.... 낼까지 먹어도 남을 만큼의 밥. 요리(?)라고는 라면끓이기, 그리고 대학시절 자취생활이 전부인데, 떠오르는 음식은 김치볶음밥 20년 전의 기억을 되살려 가며...    애들보고 계란후라이 하라고 시켜놓고 재료준비 시작...... 이것 저것 놓기도 귀찮고,구색을 맞추기 위하여  신김치 뽀사놓고, 당근 토막내고, 햄도 잘게( 채 썬다고 하는가? )썰고.. 2008. 4. 10.
대포 주상절리대 - 20080403 대포 주상절리대 2008년 4월 3일 막혔던 가슴이 탁 트이도록 시원스레 부서지는 파도와 신이 다듬은 듯 정교하게 겹겹이 쌓은 검붉은 육각형의 돌기둥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는 중문관광단지 동부지역 해안가의 주상절리대는 자연의 위대함과 절묘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천혜의 자원으로 천연기념물.. 2008.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