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늬복이, 하늬복이오름, 하늬보기, 하늬보기오름, 하늬오름
오름떠돌이, 하늬복이, 하늬보기, 하늬보기_227, 오름이야기, 오름답사, 오름도장깨기, 오름후기, 가민베뉴3, 구글어스, Crop, Curves, Cut_Out, Poster_Edges 하늬복이, 하늬복이오름, 하늬보기, 하늬보기오름, 하늬오름 출처 : 김종철의 오름나그네(1995)“하늬바람이 다듬어낸 회오리봉” 영아리오름 서쪽에 있는 하늬복이는 하늬복이오름의 약칭이며 하네복이라고도 불린다. 하늬바람이 많이 불어온다는 오름이다. 상천리 구역이지만 광평리에서가 훨씬 가까워 마을 남동쪽 1km 채 안 되는 거리이다.표고 592m에 비고 약 40m 자그만 피라미드형의 균형 잡힌 몸매가 선명하게 돋보인다. 화구 없는 오롯한 원뿔체에 대부분 소나무가 우거진 가운데 남서사면의 풀밭만이 누렇게 벗어져 있다. 여기..
2025. 6. 7.
삭은이오름, 식은이오름
오름떠돌이, 삭은이오름, 식은이오름, 삭은이오름_225, 오름이야기, 오름답사, 오름도장깨기, 오름후기, 가민베뉴3, 구글지도, Crop, Curves, Cut_Out, Poster_Edges 삭은이오름, 식은이오름 출처 : 김종철의 오름나그네(1995)“석양에 빛나는 황금 피라미드” 북오름 남동쪽 약 1.5km, 대형의 말굽 굼부리로 알려진 체오름 가까이에 가로누운 것이 식은이오름이다. 상덕천 마을에서 800m 가량의 거리이다. 옛날에 한 지관이 지나면서, 이 산은 벌써 맥이 식었다(死地다) 라고한 데서 식은이(오름)라고 불린다 한다. 16번 도로를 사이에 두고 웃식은이가 있고 알식은이가 있는데 위쪽(남쪽)에 위치한 이 식은이오름은 웃식은이다. 그냥 식은이오름이라고 할 땐 보통 웃식은이를 지칭한다...
2025. 6. 2.
까끄래기오름
오름떠돌이, 까끄레기오름, 까끄래기오름_226, 각기래기, 各其來其, 오름이야기, 오름답사, 오름도장깨기, 오름후기, 가민베뉴3, Crop, Curves, Cut_Out, Poster_Edges, 까끄래기오름 출처 : 김종철의 오름나그네(1995)"까끄래기(ᄀᆞ끄레기)_유화한 산용(山容)에 산상 火口". 까끄래기오름(약칭 까끄래기)은 교래리 하동의 산굼부리 바로 동쪽에 있다. 송당리 대천동으로 항하는 도로 연변이다. 희한한 분화구를 가진 이웃 산금부리의 명성에 가려 별로 알려지지 않지만 유화하고 가지런한 인상의 山容(산용)이 마을 뒷산 같은 정감을 주며, 이 오름도 소규모나마 산상 분화구를 가지고 있다. 표고 429m 까끄래기는 그 이름부터가 아리송하다. 까끄래기(까끄라기)라면 보리 등 농작물의 수염 ..
2025. 6. 2.
소수산봉, 족은물메
오름떠돌이, 오름답사, 오름후기, 소수산봉, 소수산봉_224, 족은물메, 족은물뫼, 가민베뉴3, Crop, Curves, Cut_Out, Poster_Edges 소수산봉, 족은물메 소수산봉은 신양교차로에서 신양리 방향으로 300여m 가다보면 길 왼쪽에 “신양교회”와 “성산바다식당" 이 보입니다. 적당한 곳에서 U턴하여 성산바다식당 옆 조그만 길로 들어서면 소수산봉이 입구가 보이는데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으니 요령껏 주차를 하고 올라가야 합니다. 걷기 시작하여 2~3분이면 길 우측에 묘가 보이는데 묘 우측으로 올라가면 희미하게 길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5분도 채 되지 않아 정상에 도착합니다. 길이 두 갈래로 갈라지는데 저는 왼쪽으로 내려왔습니다만 나중에 위성사진을 확인해 보니 북쪽으로 파인 말굽형 오름이..
2025. 5. 25.
월랑지, 월랑지오름, 진남못
오름떠돌이, 월랑지, 월랑지_223, 월랑지오름, 진남못, 오름답사, 오름후기, 제주습지, 습지답사, 가민베뉴3, Crop, Curves, Cut_Out, Poster_Edges 월랑지오름, 진남못 월랑지오름은 “김종철의 오름나그네(1995)”라는 책에 보면 “북쪽 기슭에 초승달처럼 생긴 작은 오름이 하나 딸려 있다. 표고 260m에 연장 650m의 갸름한 등성마루가 다소 북향으로 휘어졌으나 동쪽에서 보면 작고 둥그스름한 것이 마치 어미에 딸린 새끼오름 같다. 북동쪽 들에 ”못벵이물“이라고 부르는 못이 있다.” 라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초승달을 닮았다 하여 “월랑지”라고 불린다는데 위성사진으로 보기에도 남쪽으로 드러누운 초승달처럼 생겼습니다. 오늘 답사 목적은 월랑지오름과 오름 남쪽에 있는 "진남못"..
2025. 5. 25.
한라생태숲에서 절물휴양림까지 트레킹
오름떠돌이, 한라생태숲, 숫모르숲길, 장생의숲길, 절물휴양림, 트레킹후기, 산남새마을금고, 산남초록산악동호회, MG산남초록산악동호회, 정기산행, 가민베뉴3, Crop, Curves, Cut_Out, Levels, Pixelate_Mosic, Poster_Edges 한라생태숲에서 절물휴양림까지 트레킹 MG산남 초록산악동호회 5월 2주차 정기산행으로 한라생태숲에서 절물휴양림까지 트레킹(약 6km/2h) 코스를 걸었습니다. 회원 한 명이 25분이나 지각하는 바람에 늦게 출발하여 따라잡느라 출발부터 빨리 걸으니 약간의 오버페이스... 샛개오리오름에서 막걸리 딱~~ 한잔(앞으로 산행 때에 막걸리 마시지 않기로 다짐) 마시고 다시 출발, 조금 성에 차지는 않았지만 목적지(절물휴양림)에 도착하여 오늘 산행을 마칩..
2025. 5. 19.
송당저수지, 송당곶자왈
오름떠돌이, 트레킹후기, 송당저수지, 송당곶자왈, 곶자왈, 가민베뉴3, 구글어스, 가민엣지1040, Crop, Curves 송당곶자왈, 송당저수지 토산리에서 농장을 운영하는 친구가 있어서 동쪽으로 오름이나 걷기를 자주 같이하는데 오늘은 송당저수지와 송당곶자왈을 걷고 왔습니다. 총거리 4.2km 정도로 그리 길지는 않지만 한 시간 정도 숲길을 걸으며 힐링을 느끼기에는 그만입니다. 제주도의 특정한 숲 지대를 일컫는 곶자왈은 제주 생태계의 허파라고 불린다. 곶자왈은 해발 200~400m 내외 중산간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데, 지질학적 특성에 따라 제주 4대 곶자왈로 구분한다. 한경~안덕 곶자왈 지대, 애월 곶자왈 지대, 조천~함덕 곶자왈 지대, 구좌~성산 곶자왈 지대 이렇게 4가지가 있다. 송당곶자왈은 구좌~..
2025. 3. 31.
널개오름, 판포오름, 마중오름, 마중이오름
오름떠돌이, 널개오름, 널개오름_221, 판포오름, 마중오름, 마중오름_222, 마중이오름, 오름이야기, 오름답사, 오름후기, 가민베뉴3, 구글지도, Crop, Curves, Cut_Out, Poster_Edges, Sponge 널개오름, 마중오름 오름 도장깨기를 하다 보니 나 홀로 서있고 비고도 그리 높지 않은 오름이 대부분입니다. 오늘 오른 두 오름은 대부분이 묘지이고 마중오름의 어원은 뚜렷치 않은 오름이었습니다. 그리고 경로를 알 수 없어 타인의 GPX 로그기록을 받아서 따라 올라야 하는데, 검증되지 않은 코스일지도 모르고 또 잘못 들어서면 한없이 헤매야하는 일이 다반사라서 집중하고 걸어야 합니다. (널개오름(판포오름)에서 두 번의 헤매임 그리고 손등 긁힘) 출처 : 김종철 오름나그네(1995)..
2025. 3. 29.
갯거리오름, 선소오름
오름떠돌이, 갯거리오름, 갓골오름, 갯거리오름_219, 선소오름, 선소오름_220, 오름이야기, 오름답사, 오름후기, 산행답사, 산행후기, 트레킹답사, 트레킹후기, 가민베뉴3, 구글지도, 구글어스, Crop, Curves, Cut_Out, Filter_Gallery, Poster_Edges 갯거리오름, 선소오름 “김종철의 오름나그네(1995)”에 보면 두 오름은 하나의 오름이고 본디 명칭은 “갓골오름”이라고 해석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갓골”은 산기슭이라고 합니다. 오름의 산기슭에 "갓골"이라는 마을이 있어서 갓골오름이고 이 말이 변형되어 갓거리오름, 갯거리오름 등으로 변했다고 하네요. 하나의 오름에 두 개의 화구를 가진 오름이고 오름 가운데로 길이 생기면서 자연스럽게 두 개의 오름으로 나누어지게 되었다..
2025.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