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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민베뉴317

송당저수지, 송당곶자왈 오름떠돌이, 트레킹후기, 송당저수지, 송당곶자왈, 곶자왈, 가민베뉴3, 구글어스, 가민엣지1040, Crop, Curves  송당곶자왈, 송당저수지 토산리에서 농장을 운영하는 친구가 있어서 동쪽으로 오름이나 걷기를 자주 같이하는데 오늘은 송당저수지와 송당곶자왈을 걷고 왔습니다. 총거리 4.2km 정도로 그리 길지는 않지만 한 시간 정도 숲길을 걸으며 힐링을 느끼기에는 그만입니다. 제주도의 특정한 숲 지대를 일컫는 곶자왈은 제주 생태계의 허파라고 불린다. 곶자왈은 해발 200~400m 내외 중산간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데, 지질학적 특성에 따라 제주 4대 곶자왈로 구분한다. 한경~안덕 곶자왈 지대, 애월 곶자왈 지대, 조천~함덕 곶자왈 지대, 구좌~성산 곶자왈 지대 이렇게 4가지가 있다. 송당곶자왈은 구좌~.. 2025. 3. 31.
널개오름, 판포오름, 마중오름, 마중이오름 오름떠돌이, 널개오름, 널개오름_221, 판포오름, 마중오름, 마중오름_222, 마중이오름, 오름이야기, 오름답사, 오름후기, 가민베뉴3, 구글지도, Crop, Curves, Cut_Out, Poster_Edges, Sponge  널개오름, 마중오름 오름 도장깨기를 하다 보니 나 홀로 서있고 비고도 그리 높지 않은 오름이 대부분입니다. 오늘 오른 두 오름은 대부분이 묘지이고 마중오름의 어원은 뚜렷치 않은 오름이었습니다.  그리고 경로를 알 수 없어 타인의 GPX 로그기록을 받아서 따라 올라야 하는데, 검증되지 않은 코스일지도 모르고 또 잘못 들어서면 한없이 헤매야하는 일이 다반사라서 집중하고 걸어야 합니다. (널개오름(판포오름)에서 두 번의 헤매임 그리고 손등 긁힘) 출처 : 김종철 오름나그네(1995).. 2025. 3. 29.
갯거리오름, 선소오름 오름떠돌이, 갯거리오름, 갓골오름, 갯거리오름_219, 선소오름, 선소오름_220, 오름이야기, 오름답사, 오름후기, 산행답사, 산행후기, 트레킹답사, 트레킹후기, 가민베뉴3, 구글지도, 구글어스, Crop, Curves, Cut_Out, Filter_Gallery, Poster_Edges 갯거리오름, 선소오름 “김종철의 오름나그네(1995)”에 보면 두 오름은 하나의 오름이고 본디 명칭은 “갓골오름”이라고 해석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갓골”은 산기슭이라고 합니다. 오름의 산기슭에 "갓골"이라는 마을이 있어서 갓골오름이고 이 말이 변형되어 갓거리오름, 갯거리오름 등으로 변했다고 하네요. 하나의 오름에 두 개의 화구를 가진 오름이고 오름 가운데로 길이 생기면서 자연스럽게 두 개의 오름으로 나누어지게 되었다.. 2025. 3. 24.
오조리 지질트레일 & 바우오름, 식산봉 오름떠돌이, 바우오름, 바우오름_218, 식산봉, 일출봉, 오조리, 오조리 지질트레일, 오름이야기, 오름후기, 트레킹후기, 제주올레, 가민베뉴3, 드립커피, Crop, Curves  오조리 바우오름, 식산봉  2025년 오름 도장깨기 두 번째 목표는 “선소오름, 갯거리오름”으로 정했는데, 어제 친구와 같이 점심 먹으면서 “내일 같이 오름가자”라는 말에 동쪽에 과수원에 있을 거라는 얘기에 동쪽에 있는 식산봉으로 정했습니다. 김종철의 오름나그네라는 책을 보면서 본디 이름이 “바우오름”이라는 것도 알았네요.  오조리 포구와 양어장으로 쓰였었다는 인공호수(?)를 돌아 2.5km를 걸으면서 제주는 참~ 아름답고 그동안 모르고 지나치고 있는 비경들이 아직도 많이 엄~청 많이 남아있다는 것에 좀 더 열심히 걸어야겠다.. 2025. 3. 23.
제주올레 19코스와 함덕 서우봉 오름떠돌이, 함덕서우봉, 함덕서우봉_217, 서우봉, 서모봉, 오름후기, 산행후기, 트레킹후기, 제주올레, 올레길, 산남새마을금고, 산남초록산악동호회, MG산남초록산악동호회, 가민베뉴3, 구글지도, 구글어스, Crop, Curves, Image_Rotation, Motion_Blur, Pixelate_Mosic  제주올레 19코스와 함덕 서우봉 MG산남 초록산악동호회 3월 2주차 정기산행으로 제주올레 19코스 전반부 9.5km를 걸었습니다. 본래 올레 걷기를 좋아하지 않는데 올레길 중간에 함덕 서우봉이 있어서 올해 오름 도장깨기의 시작이란 의미로 참가하였습니다. 걷다 보니 처음 보는 제주풍경과 유적 & 명소들로 인하여 나름 재미있기도 합니다. 그중에 제 관심을 끄는 것은 북촌에도 제주4.3길이 있었다는,.. 2025. 3. 17.
아듀~~ 정들었던 오름 오름떠돌이, 오름이야기, 봄꽃3종세트, 개발과보존, 가민베뉴3, Content_Aware, Crop, Curves, Cut_Out, Poster_Edges, 아듀~  정들었던 오름 봄꽃 3종 세트를 보려고 해마다 찾는 오름인데 오늘은 개화시기도 맞추지 못했거니와 오름 주변 경계에 철조망이 쳐지고 오솔길이었던 숲길이 인위적으로 넓어진 게 확실히 표가 나는 게, 이 오름도 머지않아 승마장으로 변할 것 같다는 예감이 드네요.  돈이 필요해 토지주가 땅을 팔았고 새로운 토지주가 재산권을 행사하는데 이의가 있는 건 절대 아니지만 행정에서 “개발과 보존”에 대한 확실한 (아니 보다 엄격하게) 기준을 두고 개발허가를 주든가 금지하든가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하나 더 보탠다면 쉬쉬하면서 은근슬쩍 하는 개발에 대해서는.. 2025. 2. 16.
겨울오름, 솔오름 오름떠돌이, 솔오름, 오름후기, 가민베뉴3, 다이어트, 요요, 공복감을_즐기자, Crop, Curves, Cut_Out, Motion_Blur, Pixelate_Mosic, Poster_Edges, 겨울오름 아침에 일어나 보니 최근 들어 최대의 눈이 쌓였습니다. 계획했던 모든 일이 틀어지고 오늘 하루는 집콕해야지... 맘먹고 있었는데 친구로부터 전화..., “ ‘겨울오름’ 이나 가자~~” 라는 말에 오조리에 있는 ‘식산봉(오름 도장깨기)’과 성산포 갈대를 보고 오려고 계획했는데 이마저도 녹지 않는 도로의 눈으로 인해 포기, 가까운 솔오름가기로 눈이 많이 쌓였을 거라는 예상을 전혀 하지 못해서 아이젠이나 스틱도 없이 올랐고 다이어트로 인해 같이 빠져버린 근육 땜에 힘들게 힘들게 오르내렸지만 눈쌓인 솔오름은.. 2025. 2. 8.
한림 금악마을 4.3길, 동가름 가는 길 #오름떠돌이 #금악43길 #다크투어 #43투어 #제주역사 #가민베뉴3 #드립커피 #인도네시아_만델링 #케냐_AA #전동그라인더 #Crop #Curves #Image_Rotation  한림 금악마을 4.3길, 동가름 가는 길 1월초 금악4.3길 웃동네 가는 길에 이어 오늘은 동가름 가는 길을 초등 동창 1명과 함께 걸었습니다. 제주4.3길을 걸으며 안내 표지판의 내용을 읽다보면 여러 가지의 복잡한 감정들이 뒤섞이며 뭐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분이 되곤 합니다. 새새미 : 이란 뜻이다. 금악리에서는 이 물을 맑은 물, 깨끗한 물로 인식하여 집안의 제례뿐 아니라 마을제인 포제를 지낼 때에도 이 물을 떠다가 제를 올릴 정도로 항상 마르지 않는 샘이었다고 한다. 동가름 : 동가름은 동쪽에 위치한 동네라는 의미로.. 2025. 1. 27.
영아리오름, 마보기오름 오름떠돌이, 영아리오름, 마보기오름, 오름후기, 가민베뉴3, 드립커피, 인도네시아_만델링, 케냐_AA, 전동그라인더, 캠핑테이블, Content_Aware, Crop, Curves, Cut_Out, Pixelate_Mosic, Poster_Edges  영아리오름, 마보기오름 그제 초등동창으로부터 톡, 설을 맞아 육지에서 친구(또 다른 동창) 한명 내려왔는데 오름이나 올레길이나 걸을만한데 추천해주고 같이 걷자고... 가만 생각해보니 이 친구와도 같이 오름을 많이 다녔는데 이왕이면 원하는 곳으로 가기로 하고 오름지도를 톡으로 보내줬더니 송악산과 영아리오름 중 한곳을 가자고...  지금 시기에 영아리오름 습지가 얼어있으려나~? 얼어있으면 좋은데..., 하면서 영아리오름으로 코스를 정하고 출발합니다. 중간에 경.. 2025. 1. 25.
산남초록산악동호회 을사년 시산제, 영주산 오름떠돌이, 오름후기, 시산제, 영주산, 산남새마을금고, 산남초록산악동호회, MG산남초록산악동호회, 가민베뉴3, Crop, Curves, 을사년 시산제, 영주산 산남새마을금고 회원 동호회인 산남초록산악동회에서는 해마다 영주산에서 안전 산행을 기원하는 시산제를 봉행합니다. 올해에도 참석하여 안전한 산행과 소원성취를 위한 절을 올리고 왔습니다. 최근 혈압약을 복용한 지 한 달이 넘어가고 있는데 이 때문인지 아니면 요즘 다이어트하면서 5kg 정도 감량했는데 어느 것이 문제인지 오르막에서 근력이 많이 달립니다, 핑계 아닌 핑계로 일행들의 맨뒤에서 천천히 오르며 여유를 부려보기도 합니다. 수년간 오름을 오르며 리더로서의 역할만 하며 지내다 모든 책임을 벗고 여유롭게 오르니 이렇게 편안할 수가..... ㅎ 어쨌든 .. 2025. 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