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소낭머리 2008년 5월 4일
오늘 와프는 출근하고 큰애가 워드시험이 있다해서 시험장에 내려주고, 끝나길 기다리다
근처에 있는 "소낭머리"를 찾았다.
소낭(소나무의 제주어)머리의 유래는 잘 모르지만, 어릴때부터 여름에 목욕하러 자주다녔고,
낚시에 빠졌을때 자주가던 포인트이기도 하다.
몇년만에 가보는 소낭머리 그동안 새단장을 했다.
옛날에는 오솔길을 따라 다녔는데....
앞에 보이는 소나무 밑으로 들어가면 소낭머리가 나온다.
목재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와 서귀포항이 보인다.
앞에 보이는 저 곳이 낚시포인트....
여름에 이곳에서 자주 목욕했었는데...
지금은 공사중이다. 덕분에 금남구역인 여탕도 구경해보고....ㅋㅋ
오른쪽에 남탕이 있다
자구리포구이다.
멀리 섶섬이 보이고,
제주도 최고의 산호군락지인 문섬....
서귀포잠수함을 타면 환상적인 산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소낭머리 왼쪽으로는 소공원이 조성되어졌다. 그전에는 잡목이 우거져 있었는데....
정벙폭포 부근이다. 자세히 보면 수학여행 온 학생들(?)이 많이 보인다.
동양에서 유일하게 바다로 직접 떨어지는 폭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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