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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야그/관 광 야 그

서귀포예술인축제 - 20080503

by 오름떠돌이 2008. 5. 4.

서귀포에술인축제                2008년   5월  3-4일 김정문화회관, 비양도

 

 

 

 

김정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제6회 서귀포예술인축제 기념식에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서 시인 강문신씨와 지휘자 양경식씨가 제1회 서귀포예술인상을 수상한다.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귀포지부는 강문신씨와 양경식씨를 제1회 서귀포예술인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5월 3일과 4일 열리는 서귀포예술인축제 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제1회 서귀포예술인상은 2006년까지 이어지던 서귀포문화상의 부활이다.


서귀포 문화예술인들을 발굴하고 문화예술의 진흥을 위해 매년 수상해오던 서귀포문화상은

2007년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면서 사라졌었다.

 

이에 한국예총 서귀포지부는 원로예술인들에게는 명예를, 젊은 예술인들에게는 치열한 동기를 부여하는

차원에서 이번 서귀포예술인상을 제정했다.


서귀포예술인상의 첫 주인공이 될 강문신씨는 국내 최고 신춘문예로 알려진 서울신문과

동아일보에 당선돼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견작가로 서귀포문학회 제3대 회장을 역임하는 등

서귀포 지역 예술발전에 기여했다.


양경식씨는 1987년 삼성여자고등학교 음악교사로 부임한 이후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음악활동의 활성화에 헌신하면서 한국음악협회 서귀포지부, 서귀포관악합주단을 창단하는 등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이끌고 있다.


한편 한국예총 서귀포지부는 오는 5월 3일과 4일 이틀동안 김정문화회관과 비양도 일대에서

제6회 서귀포예술인축제를 개최한다.


서귀포예술인상의 부활을 자축하고 서귀포예술인들의 한 데 어울릴 수 있는 이번 축제는

첫째 날인 3일 예술인상 시상과 이디라마의 공연과 부채춤 공연, 한마당 이벤트로 꾸며지며

둘째날인 4일은 '비양도에 부는 예술인의 향'을 테마로 시낭송, 제주민요, 가요 등의 공연이

비양도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김정문화회관 전경.

서귀포시 토평동 출신 재일동포인 김정(84·일본 도쿄 거주)여사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건립비 20억원을 쾌척, 지난 2003년 11월 서귀포시 신시가지 내 중앙도서관 옆에 지어진 건물이다

 

 

 

 

 

 

 

 

김재윤국회의원의 축사 

 

 

 

 

 

 

 

 

 

제1회 서귀포예술인상을 수상한  강문신시인

 

 

 

 

 

 

제1회 서귀포예술인상을 수상한  서귀포시관압합주단 양경식지휘자 

 

 

 

 

 

 

 

 

 

이디라마(Ed Lama)의 축하공연....

노래 : 이익성, 일렉기타 : 김경범, 베이스 : 박지향, 드럼 : Joel

 

 

 

 

 

 

 

 

 

서귀포무용협회 황윤선, 김민정의 부채춤 

 

 

 

 

 

 

 

 

난타공연(강애인, 한복선, 이주란, 김은희, 양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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