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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주말이야기-20050430 서귀포 "여성의 쉼터"라는 곳에서 자선 바자회를 갔는데... 서귀포 사는 어느 해녀가 평생을 물질하다 모은 돈으로 건물을 지어 기부체납했고... 그녀의 딸은 서귀포시청 사회복지과에 근무하다가 사직서를 제출하여 스스로 관장이 되어 여성의 쉼터를 운영한다고 하네요... 주로 하는 일은 소외되고 .. 2006. 5. 7.
[스크랩] 주말이야기-20050410 어머님 생신입니다... 외돌개가서 사진 찍고 고기먹고 우리가족만 잠시 밤 바다로.... 2006. 5. 7.
[스크랩] 주말이야기-20050402 이번주말에는 모임이 있어서 동홍동에 있는 돼지공화국에 갔었습니다. 우리 모임중 젤 막내 안고... 또다른 막내 (둘이 생일 4일 차이..) 놀기에 정신 없는 아이들.... 애들 놀이방이 있어서 좋았슴.. 2006. 5. 7.
[스크랩] 주말이야기-20050326 울나라 최초로 시행되는 초등학교 주오일제... 에궁~ 주말에 쉬지도 못하공~ 울 와프 무릉리에 행사있다고 거기까지 태워다주고 행사시간 동안 애들 데리고 놀러갔다 오라네... 그래서 간 곳이... 무신 쵸코렛또 박물관... 입구에 서있는 철기사... 섬뜻해서 애들이 섣불리 다가서지 못하더군... 무신 어.. 2006. 5. 7.
[스크랩] 주말에.... 술먹느라 피곤해 죽겠는데... 놀러만 가자고 하니 .. 결국엔 외돌개로 (만만하잔아 ~ ) 애들은 폼잡아 보지만 내눈에 영 ~ 작품사진 만들어 본다고 찍어는 보지만... 울애들 추워죽겠다는데 ... 못난 아빠는 사진 빨리 안찍고.. 춥긴 추웠나 보네.... 애들것도 뺏어먹는 걸 보니... 막내도 만만치 않아 ~ 안뺏.. 2006. 5. 6.
문상금 - 가을 어느 날의 기억 - 20060416 가을 어느 날의 기억 문상금 ▲ 삽화= 이왈종 화백 “너희가 여기 있는 형제 중 가장 보잘 것 없는 사람에게 해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준 것이다” 마태복음 25장 40절의 한 구절이다. 창밖엔 만개한 왕벚꽃이 하얗게 피어 마치 때늦은 눈송이처럼 바람에 분분히 나부낀다. 딸애들은 오늘 학교에서 장애.. 2006. 4. 16.
오름 - 따라비오름 - 20050815 따라비오름       2005년 8월 15일   이 오름은 표선면 가시리에 있는 오름으로서 해발 342m, 높이 107m, 둘레 2,633m, 면적 44만 8111㎡로, 가시리에서 북서쪽으로 약 3㎞ 떨어진 지점에 있다. 고구려어에 어원을 둔 다라비에서 온 이름으로 '높다'라는 뜻의 다라는 달을(達乙), 달(達)에서 왔으며, '비'는 제주도의 산 이름에 쓰는 미의 접미사로, 높은 산이라는 뜻이다. 다라비가 따라비로 경음화하여 따하라비·땅하라비로 풀이되어 한자어로 지조악(地祖岳)이 되었다. 몇 가지 유래가 더 전하는데 모자오름과 가까이 있어 지아비, 지어미가 서로 따르는 모양이라고 해서 부르게 된 이름이라고도 하고, 가까이에 모자오름·장지오름·새끼오름이 모여 있는 중에 이 오름이 가장격이라 하여 따애비라 .. 2005. 8. 15.
문상금 - 장님과 안내자 - 20050714 [문필봉] 장님과 안내자 시인 문상금 삽화/이왈종 화백 창문 너머 촉촉한 새벽을 이끌고 이슬비가 내린다. 마당 한편에 며칠 사이 무성해진 치자나무에 하얀 꽃이 한창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돌돌 접혀진 꽃잎들은 마치 활소라 껍질처럼 하나 둘 기지개를 켜더니, 간혹 들썩이는 바람에 그 특유의 .. 2005. 7. 14.
문상금 - 잔인했던 4월 - 20050602 [문필봉] 잔인했던 4월 글/시인 문상금 삽화/이왈종 화백 불기 2549년 부처님 오신 날에 나는 약천사 대웅전에 있었다. 이날 오후 2부 행사, 국악 프로그램에 딸애들의 물허벅춤과 북춤 공연이 있었기 때문이다. 커다란 금불상이 안치된 대웅전. 넓고 서늘한 마룻바닥에 깔린 빨간 솜 방석의 매그러운 촉.. 2005. 6. 2.
약천사 2005.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