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980 문상금 - 나를 붙잡고 있는 것은 바로 나였다 - 20060729 나를 붙잡고 있는 것은 바로 나였다. 문상금/시인 2006년 07월 29일 서귀포신문 ▲ 삽화 / 이왈종 화백 참 오랜만의 일이다. 조금씩 어둠이 내리는 길가에 앉아 친구를 기다린다. 곧장 오겠다던 친구는 오 분, 십 분 어찌된 일인지 늦어지고 아예 서홍 다리 모퉁이에 쪼그리고 앉았다. 그 앞을 쉴 새 없이 .. 2006. 7. 29. 주말이야기-20060716-걸매공원 황금같은 연휴에 와프는 1박2일로 동창회 가버리고.... 바람도 쐴겸 할머니 모시고 걸매공원에 물고기 밥(?)주러 갔습니다. 이곳은 비단잉어, 송어, 민물장어들이 야생으로 자라는 곳인데... 가끔 빵가루 같은걸 들고 놀러가기도 하는 곳입니다. 2006. 7. 16. [스크랩] 말에는 말로서...ㅋㅋ 김대리가 부장에게 하루 쉬겠다는 휴가원을 냈다. 부장이 말한다. "김대리. 1년은 365일이지? 하루는 24시간이고. 그 중 자네 근무시간은 8시간이지? 하루의 3분의 1을 근무하니까, 결국 1년에 자네가 일하는 날은 122일 밖에 안된다는 얘기야. 그 중에서 52일의 일요일이 있고, 반만 일하는 토요일을 26일로 .. 2006. 7. 3. 주말이야기-20060702-산남에 부는 춤향기 2006년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한국무용협회 서귀포지부 주최 "2006 찾아가는 문화활동, 산남에 부는 춤향기"라는 주제로 송악산, 외돌개, 성요셉요양원 그리고 지삿개에서 열렸습니다. 성요셉 요양원에서 공연을 마치고 다함께 흥겨운 춤을... 다들 덥고 지친데도 불구하고 새로 화장을 고치고, 앉아서 쉬는.... 매니져는 정말 힘들어.... 지삿개에서 마지막 공연을 끝내고 기념 촬영.... 2006. 7. 2. 주말이야기-20060624-호도하우스 "주사모(술을 사랑하는 모임)"에서 법환동 소재 호도하우스라는 민박집에 1박2일 정모를 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비가 "억수같이"내려서 준비해간 프로그램은 하나도 실행하질 못하고... 대낮부터 삼겹살 파티에 돌입....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야외에서, 여러 가족이 모여서 먹는 고기맛은 식당에서 먹는 맛 하고는 비교가 안되게 맛있고 와프들이나 아이들도 마냥 신이납니다. 어느 정도 배불리 먹고 난 후의 아이들은.... 1년에 한번씩 만나는 사이지만 금방 친해져서 자기들끼리 잘 놉니다. 여자들도 배가 불렀는지 자기들끼리의 수다로 돌아가고... 이제 우리들만의 시간이다... 건배 !!! 다음 날은 다행히도 비가 그쳐서 애들이 바닷가에서 놀수있었습니다. 큰 딸이 고기 한마리를 잡았는데..... 2006. 6. 25. 오름 - 제지기오름 - 20060618 가칭 "한올레"에서 제지기 오름을 다녀왔습니다. 5가족이 모여서 결성된 모임으로 이날 첫 오름등반을 가졌는데... 한명도 빠짐없이 참석하였습니다. 제지기 오름 등반로 입구 이날 우리 가족은 전부 빨간티입기로 합의를 봤는데... 정작 본인은 태어나서 지금까지 한번도 빨간티를 입어본적이 없어서... 창피해서 혼났다는.... 정상 전망대에서 바라본 보목동 항구모습.. 간단히 김밥으로 간식... 전체 사진 2006. 6. 18. 김남일 어록 - 펀글 일화1) 미국전때였다. 송종국과 미국의 한넘이 몸싸움을하다가 같이 넘어져 뒹굴었는데 그때 송종국의 넷째손까락이 조금 꺾였었단다. 그래서 송종국이 손가락을 만지면서 뛰고있으니 김남일이 다가와 "왜그래?" 그래서 송종국이 넘어지면서 그랬다고 그러니 김남일이 그 미국넘을 두리번거리면서 .. 2006. 6. 16. 토고전이 끝난후 - 펀글 이영표선수 매우 독실한 기독교 신자죠. 그는 이번 경기가 끝난 후 역시 기도를 올립니다. 그런데 그의 옆에 우리나라를 상대로 선제골을 넣었던 쿠바자 선수가 울고 있습니다. 토고는 국민 평균소득 400달러도 안되는 가난한 나라입니다. 그 나라에서 월드컵에 가까스로 출전한 기쁨도 잠시. 그들은 .. 2006. 6. 16. 서귀포칠선녀축제 성황리 폐막 서귀포칠선녀축제 성황리 폐막 서귀포시 대표축제 자리매김 위한 노력 엿보여 김경필 기자 kkp1996@seogwipo.co.kr '전설과 신비, 그리고 꿈의 내향연'을 주제로 한 제12회 서귀포칠선녀 축제가 11일 칠선녀가요제를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서귀포시 주최, 서귀포시축제위원회(위원장 고성기) 주관으로 지난 9일부터 3일간 중문관광단지내 천제연폭포 특설무대에 마련된 이번 축제는 관광객 7만여명을 비롯, 연인원 3만5000여명이 축제장을 찾아 칠선녀와 함께 하는 관광축제로 성황을 이뤘다 . 올해 칠선녀 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참여·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 도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장으로 운영됐다. 행사장 주무대에서는 송승환의 난타공연과 금강산 예술단공연 등.. 2006. 6. 14. 주말이야기-20060611-칠선녀축제-2 또다시 칠선녀 축제에 온 .... 메니져는 넘 힘들어~ 다행히 비가 오질않아 와프나 애들이 좋아하는 군요 사진 모델이 되준 이 사람.... 내 등뒤에 손이... 그리고 울와프어깨에도 손이... 남자일까? 여자일까? 오늘 저녁공연은 "칠선녀 올라가다!"입니다. 공연전 기념촬영 근데 오른쪽 두번쨰 선녀는? 서귀.. 2006. 6. 12. 이전 1 ··· 92 93 94 95 96 97 9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