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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야그/알 찬 야 그

김남일 어록 - 펀글

by 오름떠돌이 2006. 6. 16.
일화1)
 
미국전때였다.
송종국과 미국의 한넘이 몸싸움을하다가 같이 넘어져 뒹굴었는데
그때 송종국의 넷째손까락이 조금 꺾였었단다.
그래서 송종국이 손가락을 만지면서 뛰고있으니 김남일이 다가와
"왜그래?"

그래서 송종국이 넘어지면서 그랬다고 그러니
김남일이 그 미국넘을 두리번거리면서 찾더란다.
그리고나서 송종국에게
"저놈이냐?"

송종국이 맞다고하자..
김남일이 그미국놈에게 달려가더니..
계속 주위에서 알짱거리더란다.
그리고 심판눈치를 살살 살피더니 심판이 안볼때
그 미국놈을 걷어차면서
던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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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싶냐?"


일화2)
 
한 이탈리아 기자가 인터뷰중 김남일에게 당연하다는듯이
"이탈리아 선수중 누굴 가장 좋아하나?"
라고 물었는데 김남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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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만한 선수가 한명도 없다-_-"  라고 대답해서 기자가 당황했다는;


일화3)
 
폴란드전 시비에르체프스키와 몸싸움 후 외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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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ㅆ팔 ㅅ끼 "

당황한 시비에르체프스키는 김남일에게 다가가 사과함.ㅎㅎ


일화4)
 
공과 상관없이 지단(프랑스)을 공격.

부상당한 지단은 현재 재활 훈련중임(기사1면에 났던 ㅎㅎ)

 
지단 부상당했다는 얘기에 기자들이 김남일에게

"어떡하냐..지단 연봉이 얼만데..."라고 하자
김남일 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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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내 연봉에서 까라고 하세요!!"


일화5)
 
우루과이와의 경기. 우루과이의 한 미녀 탤런트가 찾아와
자국 선수들에게 차례로 키스를 해주었다.
 
맞은편에 서있던 한국팀 모두 부러운 눈으로 쳐다보고 있는데,
 
갑자기 김남일이 혼자 조용히 우루과이쪽 줄로 옮겨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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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 아무일 없다는 표정으로 그 미녀가 다가오자 볼을 '쑥' 내미는 것이 아닌가. !!!
 
경기 전 잔뜩 긴장된 순간에 한국팀은 모두 뒤집어졌다. (차두리가 인터뷰할때 한말이다)


일화6)
 
여학생이 남일군에게 싸인을받아갔슴돠..

글씨가 별로인 우리남일씨에게 여학생이던진말..
"생긴거랑다르게글씨가.. ....."

순간 달려가서 학생을 잡슴다..
 
놀란여학생.. 기뻐하며~ 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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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사람은 원래그래! "ㅡ,.ㅡ;


일화7)
 
“한국 선수들은 김남일처럼 할 줄 알아야 한다.

유명한 선수를 상대하면서도 기죽지 않고

심판이 안 볼 때마다 걷어 차는 근성이 있다”

 


-히딩크-



일화8)
 
얼마전에 어떤 여자팬분께서 선수들이 머물고 있는 호텔앞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창문너머로 남일오빠와 눈이 마주쳤나봐요.

그래서 그 여자팬분이 그냥 아무말도 안하고 남일오빠만 빤히 바라봤는데,
 
남일오빠도 계속 빤히 보다가 한마디 꺼냈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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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사랑해요. 오빠 결혼해요. 이런말 같은거 해야지, 그렇게 가만히 서있을꺼야?"



일화9)
 
김남일에게 어떤여성팬이 "사랑해요~" 라고 외쳤다.

그러자 김남일이 여학생에게 다가와 물었다..

"니키가몇인데? " 여학생 기뻐서 어쩔줄모르며.. "170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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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센티만더커서 오빠한테 시집와~ "



일화10)
 
선수들끼리 다 한방에모여 이야기를 하던중..

호텔직원여성이 들어와 물엇죠.
 
".머 필요한거없으십니까?^^
 
[남일 건방지게 한마디 던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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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락처요~ ㅡㅡa "
 

남일군이 혼자있을때.. 여성분이 다시들어오셨습니다..

남일군이 물었죠,, "저..시간있습니까? "

여성분 놀래자빠질뻔하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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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일].."시간있으면 방좀 치워주지요~"ㅡㅡ^



일화11)
 
밥을먹는중.. 한여성팬이 찾아와.. 오빠.. 저 싸인줌...

 
[남일군] 밥만꾸역꾸역먹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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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쫌무꼬요^^ "



일화12)
 
한 방송관계자가
 
"어떻게 김남일 선수에게 축구를 시키게 되셨어요?" 라고 묻자
 
그 부친 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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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든 게 없어서요!"

그렇지만 초등학교 초반까지 김남일의 성적표는 대부분 수 또는 우뿐일 정도로
공부를 잘해 가족이 축구를 반대했다고 하니 부친의 말은 겸손이었다

일화13)
 

김남일이 힘든 경기를 끝내고 땀을 줄줄 흘리며 그라운드를 나왔다.

인터뷰를 하려던 기자들이 우르르 다가가자,

김남일... 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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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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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요 떨어져요!...."

 

 

 

일화14)

 

2002년 월드컵,

이을용 선수의 패널티킥 실추후의 인터뷰 .내용이다

 
기자 : 오늘 이을용 선수가 패널티킥에 실패했는데 위로의 한마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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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로요? 욕좀 해줘야죠! (웃음)"
 

일화15)
 
김남일 선수한테 "축구 선수 아니면 뭐가 되었을 것 같아요?"라고 묻자,
 
그의 화끈한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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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이요!"
 

 
일화15)

‘관중이 직접 본 ‘맞짱’ 사건’

축구의 열기가 한창일 때쯤
이탈리아 선수들은 주심의 눈치를 살피며 은근히 한국선수를 치고 때렸다.
붉은 악마의 전폭적인 응원에 적잖이 심술이 난 모양이었다.
 
그러다가 한 이탈리아 선수, 주심이 안 보는 틈을 이용해 김남일을 한 대 퍽! 쳤다.
이를 목격한 관중들의 야유가 쏟아짐과 동시에 순간
 
기분이 확 나빠진 김남일 선수는 몸을 돌려 세웠다.
그 이탈리아 선수는 언제 그랬냐는 듯 태연한 표정을 짓고 서있다.

재빨리 주심의 위치를 파악한 김남일은
 
다행이 꽤 먼 거리에 있는 주심을 확인하고는 손바닥으로 그 이탈리아 선수의 뺨을 후려쳤다.
이를 본 관중들 역시 환호했다.
흥분한 이탈리아 선수가 김남일 선수에게 덤비려 들자
이를 발견한 홍명보 주장이 이탈리아 선수에 대고 소리쳤다.

“야! 그만해!”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번뜩이며 계속 소리치는 홍명보를 보고
기가 죽은 그 선수는 김남일을 한 번 노려보고는 그냥 가버렸다고

일화16)
 
히딩크감독이 오고 우리선수들 선후배간의 위계질서가 너무 강해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형이란 말을 못하게 하고
이름을 부르라 했다고 한다.

그리고 예전에는 선배들 식사후에 후배들이 식사를 했는데
이제 한상에서 한꺼번에 식사를 하라고 했다.
그리고 처음으로 같이 식사를 하던 날...

선배 후배 모두 쭈뼛쭈뼛하며 의자에 앉지도 못하고 어려워하고 있었다
그때 김남일선수가 던진 한마디에 모두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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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보야~! 밥 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