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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소깍에서 망장포까지 - 20090206 회사를 그만둔지도 벌써 한달이 다 되어가고 있다. 혼자만의 여행을 준비하였지만, 뜻하지 않은 사정으로 제주도를 떠나는 여행은 포기하고.... 오랫만에(5년이나 지난것같다.) 강태공으로 돌아가보고 싶은 생각에 바닷길도 걷고 포인트 답사도 할 겸 집을 나섰다. 10여 년 전 이던가 우연히 알게 된 포.. 2009. 2. 6.
효돈동 쇠소깍 - 20090206 포인트 찾으려다 되돌아 가는 길에... 쇠소깍의 반대편으로는 처음 와 보는 것 같아 사진 쫌 찍고... 쇠소깍 안내( http://blog.daum.net/hshell/13965857 ) 반대편에서 바라보는 쇠소깍의 경치도 또한 일품이다. 전망 데크도 새로이 생기고.... 숭어인 것 같은데.... 맞는가? 저걸 낚으면 손맛 쥑이는데... ㅎㅎ 테우 .. 2009. 2. 6.
오름 - 자배봉 - 20090124 자배봉 2009년 1월 24일 위미리의 유일한 오름이며 높이는 211.3m이고 두 개의 봉우리로 되어 있는데 남쪽 봉우리의 높이는 150m 둘레는 1200m이며 화산이 있음을 증명해 주는 굼부리(화산분화구)의 깊이는 81.3m이며 기슭에는 오름꼭대기가 아닌 기슭 즉, 산안에 있는 굼부리라는 뜻의 안부리(암부리로 와전).. 2009. 1. 25.
오름 - 통오름 - 20090117 통오름         2009년  1월  17일  후배 한  명과 같이 통오름, 독자봉을 올랐다. 애초 계획은 모구리오름과 그 주변의 오름을 오르기로 했는데, 길을 잘 못 드는 바람에.... ㅠㅠ  통오름과 독자봉은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마주하는 오름이라 하나의 코스로 잡을면 좋은 듯...  인터넷검색으로 자료를 준비했지만 오름입구를 찾지  못해 좀 헤메다가 무작정 높은 곳으로 향한다. 독자봉에서 바라본 통오름의 전경입니다.  입구를 몰라 헤메이다 입구인 듯 했는데, 내 친구들이 자꾸 마중나오는 바람에... 바로 옆으로 진입..   10여분을 오르니 정상의 초소에 다다른다. 통오름은 넓은 분화구를 가지고 있는 오름이라 한바퀴 도는데 대략 20여분이 소요된다.   화구가 넓어 한 앵글에 잡히질 않는다... 2009. 1. 18.
오름 - 독자봉 - 20090117 독자봉                2009년  1월   17일  통오름에서 내려와 독자봉으로.....  통오름에서 바라 본 독자봉의 전경입니다.   통오름에서 대충 가는 길을 봐 뒀지만 철조망을 넘기가 쉽지 앟아 다른 길을 찾는려 오름주위를 따라 가다가...  좌측으로 진입로가 보입니다. 그리고 올레길임을 표시하는 표식도 보입니다.   ㅠㅠ    한 참을 핵핵대며 오르다 보니.....  산책로가 보입니다.  아~ 허탈~   정비가 된지 얼마 되지 않은 듯    서쪽 정상의 봉수대가 보입니다.    다른 곳 과는 달리 목책으로 보호를 하는군요     산책로를 따라 계속 걷습니다. 나무들을 솎아내서 주위의 조망이 조금씩 보입니다.    동쪽 정상입니다.   방금 다녀 온 통오름도 한 눈에 보이고...   산.. 2009. 1. 18.
오름 - 왕메오름 - 20090110 왕메오름 2009년 1월 10일 어제 회사에서 넘어오는데 눈이 엄청 내려, 오늘 오름등반과 내일 한라산 등반을 못 할 것 같았는데... 아니나 다들까 아침에 일어나니 마당에 눈이 쌓인게 장난이 아니다. 새벽에 후배에게서 전화가 왔다. 무조건 강행한다고 말해놓고 약속장소로 나갔다.... 도로가 온통 얼었.. 2009. 1. 10.
오름 - 작은왕메오름 - 20090110 작은왕메오름 2009년 1월 10일 왕메오름에서 내려와 작은왕메오름으로... 인터넷 검색자료에 의지해 왔는데, 왕메오름을 찾는데 그렇게 힘이 들더니 이제는 바로 입구를 찾았다. ㅎㅎ 예상보다 낮다. 왕메오름도 그렇더니 작은왕메오름은 더 낮다. ㅠㅠ 후배들에게 겁을 잔뜩 줘서 왔는데.... ㅎㅎ 오름.. 2009. 1. 10.
오름 - 은다리오름 - 20090110 은다리오름 2009년 1월 10일 왕메오름, 작은왕메오름에서 내려와 오늘 마지막 목적지인 은다리오름으로.... 오늘 도로가 온통 빙판인데, 체인도 안차고 잘도 다닌다.... 은다리오름이 보이기 시작한다. 추우니 차안에서 한 컷~ ㅎㅎ 대충 예상 경로를 잡고 말굽형오름인지라 동쪽에서 서쪽으로 돌아 내려.. 2009. 1. 10.
이제 정말 백수가 되었다... - 20090109 길고 긴 고민이 끝이.... 끝이 났습니다. 어제 날자로 제가 맡은 모든 현장이 완료되고.... 오늘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몇 일 전에 사장님께 구두로 얘기도 했었지만.... 사직서를 제출하고 나니 이제는 돌이킬 수 없다는 생각에 ... 한편으로는 후회도 밀려오는군요... 삼실.... 내 책상을 대충 정리하고 .. 2009. 1. 9.
일출 보러 갔다가 - 20090101 2009년 1월 1일 기축년 새 아침에.... 후배들과 오름에서 새해 첫 일출을 보기로 약속을 했는데.... 5시 30분에 집결 장소로 가 보니 눈이 너무 많이 내린다. 도로가 빙판이 되어 갈 수도 없고.... 집에 갔다가 근처에서 일출을 보려고 7시에 다시 집을 나섰다. 7시... 외돌개로 가 보니 많은 사람들이 일출을 .. 2009.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