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971 134 - 여절이오름 지난 1월 8일 계획했던 일을 다시 시작하기로 헀지만 그동안 바쁘다는, 또는 구제역이라는 핑계로 한동안 오름을 찾지 못한 걸 자책해 봅니다. 지난 한 해 폐인이 되다시피 저 깊은 수렁에서 허우적대다가 이제 뭔가 계획을 세워 그것에 매달리다 보니 내게 있어서 '오름과 사진' 이란 한낱 사치에 불과.. 2011. 3. 26. 135 - 생길이오름 다음 목적지인 생길이오름을 찾아 출발합니다. 인터넷 검색에는 개인 사유지이고 대문을 통과해야 한다고 나와 있어 걱정했는데 다행히 문은 잠겨있지 않고 별다른 제지를 받지 앟습니다. 시멘트포장 길을 따라 걷다가 사람이 다녔던 흔적을 찾아 오름으로 진입하면 됩니다. 생길이오름은 생기오름, 생길이오름 한자로는 生氣岳, 生吉岳, 成吉岳이라 부르며 남원읍 신례리 산34번지 일대에 위치하고, 표고 260m 비고 65m 인 오름이다. 평지에 가까운 등성마루가 세 가닥으로 뻗어내려 남서쪽으로 벌어진 말굽형 화구를 이루고 있고, 동사면 기슭 자락은 상록수가 우거진 종남천 계곡으로 이어져 있다. 이 오름에는 일제시대때 만들어진 동굴이 있으며, 오름 능선에는 제주시 삼양동 북제주화력발전소에서 남원읍 신례리 .. 2011. 3. 26. 136 - 걸세오름 마지막 목적지인 걸세오름을 찾아 출발... 걸세오름은 진입로가 인터넷에도 쉽게 검색이 안되고 위성지도로 봐도 찾아가기가 애메한 곳이어서 무작정 그 주변을 돌아보기로 합니다. 하례입구 교차로에서 좌회전하면 바로 우측으로 오름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길을 따라 내려오다 보니 사진과 .. 2011. 3. 26. 사실은 조그만 꿈을 하나 가졌다 문상금 - 사실은 조그만 꿈을 하나 가졌다 - 2011년 2월 26일 - 문필봉 - 서귀포신문 사실은 조그만 꿈을 하나 가졌다 <문필봉> 시인 문 상 금 2011년 02월 26일 (토) 09:39:41 서귀포신문 삽화 이왈종. 쨍하게 내리는 눈발 사이 하얗게 피어나던 매화꽃이 참 기특하였는데 어느 새 찬란.. 2011. 2. 26. 눈 내린 자배봉 눈 내리는 토요일... 분명 친구에게서 전화가 올 것이라고 믿고 산행준비를 합니다. 아니나 다를까 ... "눈도 오는데 가까운 오름이나 가자~" ㅎㅎ 자배봉으로 정하고 출 발~ 잠시 멈추었던 눈발이 다시 거세집니다. 2009년 9월 자배봉 ==> 클릭하세요( http://blog.daum.net/hshell/15943790 ) 2009년 1월 자배봉 설명(.. 2011. 2. 12. 들렁모루산악회 시산제 2011년도 들렁모루산악회 시산제 2011년도 시산제를 들렁모루 동산에서 거행(?)합니다. 작년 첫 시산제는 1월 1일 새벽에 했었는데 시간관계상 참석하기가 불편하다는 의견에 따라 올해는 첫 산행일에 시산제를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돼지머리에 이것 저것 많은 음식을 준비하기 보다는 평상시 산행에.. 2011. 2. 6. 아이들과 군산을... 명절 연휴 TV에서 곶자왈에 대한 방송을 보다가 즉흥적으로 애들에게 곶자왈을 보여주려고 무작정 출발합니다. ㅎ 집에서 가까운 화순 곶자왈을 염두에 두고 ... 그런데 대충 예상은 했었지만 구제역으로 인하여 출입금지.... 돌아오다 감산리 마을을 지날 무렵 눈에 들어오는 군산... 꿩대신 닭이라고 .. 2011. 2. 4. 컴을 바꾸다 6년 간 써 왔던 내 컴이 어느날 부턴지 말썽을 부리기 시작하여 결국은 바꿀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하필이면 시기도 총체적으로 어려운 이 때에.... ㅠㅠ 그동안 컴퓨터에 관심을 두지 않았던 터라 부품들을 고르는게 보통 힘든 일이 아닙니다. "가격대비 성능" ... 참 말이 쉽지 이 두가지를 모두 만족하는 걸 찾기가... 몇일을 고민하고 검색을 한 후에 내린 결정입니다. CPU : AMD 페넘2 X4 데네브 955 \175,000M/B : 기가바이트 GA-880GA-UD3H \136,530메모리 : 삼성 DDR3 10600 2GB * 2 \45,800HDD : 웨스턴디지탈 캐비아블랙 640GB SATA3 \72,200 그래픽 : 차.. 2011. 1. 20. 130 - 갑선이오름 그동안 미뤄왔던 일을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 2007년 처음 오름을 다니기 시작하며 결심했던 제주의 모든 오름을 오르리라는 일을 ... 오늘 그 시작으로 일단 가시리에서 서귀포 사이에 있는 나홀로 오름 4개를 택했다. 가시리에 있는 갑선이오름, 소소름. 의귀리에 있는 넉시오름, 운지오름. 갑선이오름은 甲蟬岳이라 하고 표선면 가시리 산2∼7번지에 위치하고, 표고 188m 비고 83m인 오름이다. 이 오름의 특징은 산 모양이 미처 껍질을 벗지 못한 굼벵이처럼 생겼다하여 갑선이오름이라고 부르고 있고, 한자표기로 '甲蟬岳(갑선악)' 이라 호칭하게 되었다고 한다. 수림으로 덮힌채 가시리 마을쪽인 서남쪽으로 얕게 벌어진 말굽형 화구를 이루고 있다. 주변지역은 과수원과 농경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마을과 오름사이에.. 2011. 1. 8. 131 - 소소름 갑선이오름에서 내려와 소소름으로 향했습니다. 소소름은 가시리 5거리에서 서귀포방면으로 약 5분 거리에 있습니다. 소소름은 쇠오름(牛岳), 솔오름(率岳), 松岳이라 불리고 표선면 토산리 220번지에 위치하고 표고 162m, 비고 42m인 오름이다. 이 오름의 특징은 솔내를 사이에 두고 여쩌리오름과 마주하고 있는 풀밭오름으로, 서쪽으로 낮게 패어있는 말굽형 화구를 이루고 있다. ======> 이름의 유래 "제주도 오름과 마을 이름", 오창명, 1998, 제주대학교출판부'솔내(松川)' 동쪽에 인접해 있는 오름이라는 데서 '솔오름'이라 했던 것으로 보인다. '솔'의 뜻은 확실하지 않다. 입구에 무슨 지하수 관정 같은 것이 있네요... 지은 지는 얼마 되어 보이지 않는데... 생각없이 올라서 그런가 .. 2011. 1. 8. 이전 1 ··· 42 43 44 45 46 47 48 ··· 9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