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야그/세 상 야 그130 일출 보러 갔다가 - 20090101 2009년 1월 1일 기축년 새 아침에.... 후배들과 오름에서 새해 첫 일출을 보기로 약속을 했는데.... 5시 30분에 집결 장소로 가 보니 눈이 너무 많이 내린다. 도로가 빙판이 되어 갈 수도 없고.... 집에 갔다가 근처에서 일출을 보려고 7시에 다시 집을 나섰다. 7시... 외돌개로 가 보니 많은 사람들이 일출을 .. 2009. 1. 1. 샤브랑 - 우리가족 송년회 - 20081228 앞으로 올 한해가 몇 일 남지 않아 가족끼리 외식을 할 기회가 없을 것 같아 오늘 가족끼리 송년회를 하려고 합니다. 술을 마셔야 하니 와프차를 타고 갑니다. 참고로 울 와프의 주량은 쏘주 한 잔 입니다. ㅎㅎ 샤브랑.... 돼지고기 샤브를 하는 곳 입니다. 한 때 자주 갔었는데 오랫만에 와 보네요.. 실.. 2008. 12. 29. 2009년에는 .... 몇 개월 전 부터 고민하던 것을 이제 끝내려 한다... 그런데 막상 실행에 옮기려 하니 주저하는 맘이 생기고... 와프와도 많은 얘기를 나눴고, 주변의 지인들과도 많은 얘기를 나눠 봤지만 결국은... 내 결심이 바뀔 수 없다는 걸... 2009년에는 ... 좀 더 나은 생활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고... 2009년에는 .... 2008. 12. 27. 은행나무 아래서 ... - 20081204 우리 동에는 은행나무가 많습니다. 대부분이 2-300백년은 넘은 노거수들입니다. 오늘 업무가 일찍 끝나 퇴근하며 집으로 오던 중 눈에 띈 은행나무거리.... 비가와서 사진이 잘 나올지 모르겠지만 이 비가 그치면 더 이상 은행잎을 볼 수 없을 것 같아 사진으로 남겨둡니다. 대략 이런 나무들이 7-8그루가.. 2008. 12. 4. 한라산의 눈 - 20081127 요즘 한파가 몰아쳐 한라산에도 눈이 내렸다가 도로변의 눈이 아직 다 녹지도 않았는데, 또 눈이 내린다. 길가에 차를 세워 놓고 사진을 찍으며 " 벌써 눈이 내리기 시작하면 출퇴근은 어찌 할 꼬? " 걱정을 해 봅니다. 제주에서 보기 힘든 함박눈이 내립니다. 한 동안 차안에서 히터 틀어놓고 한참을 구.. 2008. 11. 30. 수원 - 친구들과 - 20081121 친구와 헤어지고( 전화로만..... ㅠㅠ ) 다른 친구를 만나러 다시 지하철을 탑니다. 아까는 자세히 못 봤던 인천 지하철의 모습이 눈에 띠는 군요... 인천 지하철은 처음 타 봅니다. 아직 지은 지가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깨끗합니다. 서울처럼 사람들도 많지않고.... 열차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역 중 몇 .. 2008. 11. 24. 인천 - 친구면회 - 20081121 서울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시행하는 2008에너지복지지원사업으로 일주일 간 서울과 인천으로 현장조사를 다녀왔습니다. 저희가 서울 지리를 모르는 지라 주변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저희가 머무르는 숙소 근처에는 이런 쇼핑의 중심지입니다만..... 쇼핑은 제대로 하지 못했.. 2008. 11. 24. 추자도 탐방기 (1) - 20081116 추자도 탐방-1 2008년 11월 16일 제가 속한 협회에서 추자도를 탐방한다는 공지를 보고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 가족과 함께 신청을 하였습니다. 모든 경비가 무료여서 더욱 좋았습니다. (이런 행사는 자주 했으면.... ㅎㅎ) 집에서 출발이 늦어져 혹시나 배시간을 놓치는 줄 알았는데 다행히 시간이 대략 5분여를 남겨놓고 제주항에 도착했습니다. 다들 수속을 밟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우리보다 늦게 도착한 회원들은 없는 것 같네요..... ㅠㅠ 바로 출발합니다. 타고 가게 될 배입니다. 핑크돌핀호..... 정말 돌고래처럼 깡총대서 사람들이 멀미를 하고 난리였습니다. 울 큰 딸은 화장실 가서 토해대고, 막내는 객실 바닥에 토해 버려 그걸 치우느라 ...... ㅠ.. 2008. 11. 16. 추자도 탐방기 (2) - 20081116 추자도 탐방 - 2 돈대산에서 내려와 아까 정수장으로 가는 중입니다. 제일 걱정이 많았던 둘째가 예상외로 씩씩하게 잘 걷고 있습니다. ㅎㅎ 가다 보니 낚시하는 조사들도 보이고.... 추자도는 낚시의 천국이라던데.... 오후 1시 10분 ..... 추자항에서 11시에 출발하여 늦은 점심을 먹습니다. 도시락과 족발에 쏘주도 한 잔 ..... 식은 밥에 식은 족발이지만 다들 배가 고팠던 터라 맛있게 먹습니다. 쏘주 한잔에 피로가 쫙~ 점심 먹고 좀 쉬다가 기념촬영하고 이제 등대전망대로 이동합니다. 정면에 보이는 곳이 등대전망대입니다. 2004년 울 회사에서 감리를 했다는 .... 이제 애들과 와프는 녹초가 됩니다. 하긴 10km정도 걸었으니 그동안 운동을 안했던 몸으로서는 녹초가.. 2008. 11. 16. [스크랩] 잊지못할...아름다운 분.. 지형,태림,은지 어머니..듣기좋은 청아하고,차분한 목소리로...무용공연사회를 자주보아 주신다. 따뜻하신 성품을 지니고계신 아름다운 분이듯,내 느낌이다.^^* 아이들은 ~정말~~넘 귀여워.....부모님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란 티가 난다..^^ 제 무용공연이 끝나고...무대위에서 내려오면서..아름다운 .. 2008. 11. 13. 이전 1 ··· 3 4 5 6 7 8 9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