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야그/관 광 야 그73 詩가 흐르는 산지천의 금요일 - 20080905 詩가 흐르는 산지천의 금요일 2008년 9월 5일 늦은 8시 가을 코스모스와 잠자리의 날개짓으로 가을은 오고... 뺨을 스치는 상쾌한 바람에 가을이 서려있습니다. 여유로운 잠자리 날개짓에 파랗게 상쾌해진 가을바람 스치어 하늘을 올려다 보니 가을의 찬연한 만찬이 한상 가득 차려져 있습니다. 쉿!! 어.. 2008. 9. 8. 식당 - 가시머리가든 - 20080831 가시머리가든은 주공5단지 북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지난 15일에 개업을 했는데, 좀 외진 곳이라 홍보를 열심히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돼지고기가 주 메뉴인데 이곳에서도 옥상에서 호프를 한다기에 오늘은 호프를 마시러 왔습니다. 제가 미식가는 아니지만 다음에 고기를 먹어보고 그에 대한 평가는 나중에 수정.... 식당 전경입니다. 경관조명이 잘 되어있습니다. 운치가 있어 보이네요 마당에는 연못도 있고.. 내부 모습입니다. 고기를 먹을 것이 아니니 사진만 한 컷~ 건물뒤에 옥상으로 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야외 호프라.... 기대가 되네요. 바닥은 카펫(?)을 깔아서 깔끔하게 보이네요.... 파라솔은 .... 낮에 술을 먹을 것도 아니고 비를 피할 수 있는 것도 아닌데... 필요가 없을 .. 2008. 9. 1. 호프 - 여우와 놀던 닭 - 20080831 애들을 집으로 보내 놓고 목축이러 왔습니다. 이곳은 주공 5단지와 새로 생긴 6단지 사이에 위치해 있어서 손님들이 목축이러 많이 찾는 곳입니다. 저희 집과 가까워서 간단히 술마시러 많이 찾는 곳입니다. 이 곳의 별명은 [미친 닭]입니다. 닭은 닭끼리 놀아야지 여우와 놀면 미친닭이 아닐까요? ㅎㅎ 내부 모습입니다. 아직은 손님들이 별로 없네요 .... 우리가 일찍 온 것 같습니다. 남 들 저녁먹을 시간인데, 호프마시러 왔으니... ㅎㅎ 주방도 깨끗합니다. 닭을 튀기는 곳이면 기름때가 많을 법도 한데 주인 내외가 청소를 열심히 하시는가 봅니다. 생맥주도 부드럽게 넘어갑니다. 안주가 나오기도 전에 벌써 500cc 한 잔을 다 비웠네요 주인 아주머니입니다. 제가 잘 아는 형님인데 처음.. 2008. 9. 1. 포장마차 - 남고전망대 - 20080831 솔오름에서 내려와 남고전망대로 .... 와프가 저녁때 모임이 있다고 해서 이곳이서 저녁을 해결하려고 들렀습니다. 제2산록도로에서 동홍동으로 내려가는 삼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제주시에서 서귀포로 넘어오는 차들이 가장 많이 다니는 곳입니다. 이곳의 이름이 딱히 정해지지 않았지만 바로 밑에 내 모교인 남주고등학교가 있어서 다들 그렇게 부릅니다. 이곳에서 내려다 보면 서귀포시내가 훤히 보이고 뒤로는 솔오름과 한라산이 정면으로 와 닿습니다. 이 곳은 일년내내 지나가는 차량들이 이곳에서 커피나 오뎅(어묵이라고 해야겠죠?.. ) 등을 먹으며 잠시 쉬어가는 휴게소 같은 곳입니다. 여름이면 밤에도 빈 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 입니다. 전망대의 모습입니다. 일단 땀부터 좀 식히고... .. 2008. 9. 1. 서귀포시 천문과학관 - 20080823 8월 23, 24일 서귀포시 천문과학관에서는 [제 3회 가족과 함께하는 별자리 여행]이라는 행사를 개최했다. 우리 가족은 2006년도 개관하면서 왔던 적이 있는데, 클릭하세요( https://hshell.tistory.com/9385531 ) 와프네 친구가족이 함께가자고 해서 같이 저녁먹고 관람을 다녀왔다. 같이 저녁먹고 8명이서 차 한대에 꽉꽉 밀어넣어 행사장으로... 늦게 얻은 딸인데, 귀엽다... 우리 애들도 저렇게 귀여웠던 적이 있었나? 생각이.... 천문과학관은 탐라대학교 옆에 위치한다. 해발 800m 정도되는 고지대여서 공해(?)도 없고, 고지대여서 별자리 관측이 쉽다. 입구에 위치한 네온사인인가? 색깔이 수시로 변한다. 행사장 한쪽에서는 몽골천막을 쳐 놓고 각종 체.. 2008. 8. 30. 하멜 추모문화제 - 20080822 하멜 제주 난파 355주년 및 희생자 49위 추모문화제 2008년 8월 22일 한국하멜기념사업회장인 채바다시인이 8월 22일 서귀포시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제주차지도의 후원으로 하멜 제주 난파 355주년 및 희생자 49위 추모문화제를 개최했다. 채바다시인은 15년 넘게 탐구활동을 벌인 결과로 이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 방황하는 화란인 들이여 ! - 네덜란드 하멜의 동료 희생자 추모제에 붙혀 작시 : 채바다 저 거친 파도 위에 떠도는 젊은 꽃 잎이제 그대들을 품에 안으리. 아~ 아~사랑과 우정이 이렇게 아름답고 고귀하네비바람 파도가 몰아치던.. 2008. 8. 24. 한 여름밤 솜반천 야외극장 - 2부 - 20080802 드디어 개회식이다.서귀포 YWCA에서 준비한 오카리나 공연 그리고 서홍동 풍물패의 난타공연 개회식을 알리는 청소년지도협의회 사무국장 협의회장 인사말 도의원 인사 동장 인사 서귀포 YWCA의 해나리 중창단의 축하공연. 중학생들인 듯 보이는데, 실수도 있었지만 좋은 공연을 보여주었다. 다음엔 더 잘 할 수 있기를..... 토요일기도 하고 날씨도 더운 여름날, 물 속에 또는 물가 나무그늘에서 피서를 즐기며, 행사까지 즐기는 일석이조... 행사의 메인이벤트, 해가 저물어 가기 시작하니 영화상영준비에 들어가는 KT직원들.... 오늘의 상영작은 "눈부신 날에" 이다. 박신양이 나오는 영화인 것 같은데, 내용은 ...... 모르겠다....ㅋㅋ 2008. 8. 3. 한 여름밤 솜반천 야외극장 - 1부 - 20080802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 만들기 - 한 여름 밤 솜반천 야외극장 2008년 8월 2일 - 24일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 만들기, [한 여름 밤 솜반천 야외극장]을 시민 여라분의 휴식처인 솜반천에서 열게 됨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무더운 여름 밤 여러분 모두를 행복한 삶이 있는 곳 솜반천으로 초대합니다. 가족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영화 20여 편을 행사기간 동안 무료로 상영합니다. 오셔서 행복한 시간을 함께하시기 바랍니다. - 서홍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 문경탁 바쁘다 바빠~ 오전에 검은오름과 물찻오름 트래킹을 끝내고 동료들과 점심먹고 집으로 돌아와 샤워하려니 주민자치윈원장으로부터 전화가...... 솜반천 야외극장 행사에 "서홍10경" 사진 전시하.. 2008. 8. 3. 한라산 1100고지 습지 - 20080801 서귀포에 볼 일이 있어 1,100도로를 따고 넘어오다 지난 겨울에 들렀던 1100고지 습지탐방로에 다시 왔다. 지난 겨울의 1100고지 습지탐방로 클릭 ( https://hshell.tistory.com/13649398 ) 자연은 사계절 다른 모습으로 우리에게 감동을 주는데, 우리 인간은 자연에게 감동을 주고 있을까? 1,100고지 휴게소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도로이기도 합니다.휴게소 맞은 편에 습지탐방로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 1,100도로 휴게소는 한라산의 왼쪽 어깨에 있습니다. 뭐니뭐니 해도 한라산의 모습은 서귀포에서 바라보는 모습이 제일 아름답습니다. 지난 겨울에는 안개 때문에 사진도 탐방도 제대로 못 했었는데, 오늘 다시.. 2008. 8. 3. 한라산의 무지개 - 20080729 15일 정도 현장으로만 출근하다... 오늘 모처럼 516도로를 넘어 본사로 출근하다가 한라산에 걸쳐진 무지개를 본다. 어릴적부터 자주 보는 무지개이지만, 볼 때 마다 가슴을 뛰게 하는 그 무엇인가가 있다. 특히나 이렇게 둥근, 그리고 선명한 무지개를 볼때면.... 2008. 7. 29.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