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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야그/오 름 야 그

베릿내오름 - 들렁모루 정기산행 - 20090621(1)

by 오름떠돌이 2009. 6. 22.

베릿내오름(성천봉)    2009년    6월  21일

 

 

 

 

 

 

 

정기산행일인데  장마가 시작되려는지 날씨가 안 좋습니다... 

예정보다 일찍 집결장소에 도착하여 오름지도를 펼쳐 놓고 고민 중...

 

비가 올 듯 말 듯 날씨가 안 좋은 탓에 가깝고 만약 비가 오더라도 비를 피할 수 있는 장소를 물색하다...

지난 4월에 다녀 온 베릿내오름(성천봉)이 생각나 그곳으로 목적지를 정합니다.

 

지난번에는 베릿내오름만 다녀왔지만, 천제연 3단폭포를 다 돌아보고 이어서 갯깍주상절리까지 왕복하면

대충 시간도 적당할 것 같습니다.

 

 

 

회원들의 호응도 괜찮고해서 출발합니다.   

 

 

 

 

2009년 4월 15일 베릿내오름 ( http://blog.daum.net/hshell/15943724 )

 

 

 

 

 

컨벤션센타 옆 주차장에서 출발합니다.  

 

 

 

 

 

 

 

 

 

 

 

 

잔뜩 안개가 끼어 후덥지근한 날씨에 벌써부터 등줄기로 땀이 흐릅니다.  

 

 

 

 

 

 

 

 

 

 

안개 낀 산책로를 따라 가니 몽환적인 분위기로 기분은 좋습니다. 

 

 

 

 

 

 

 

 

 

 

 

 

 

베릿내오름 정상.... 하지만 안개로 인하여 주변 시계는 ZERO입니다 

 

 

 

 

 

 

 

 

 

 

 

 

날씨가 어떻게 변할지 몰라 기념사진부터 먼저 찍고... 

 

 

 

 

 

 

 

 

 

 

 

 

 

 

천제연폭포로 향하는 소로로 들어섭니다.

 

 

 

 

 

 

 

 

 

 

 

 

 

 

천제연3단폭포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사실 저도 천제연 3단폭포는 한 번도 본적이 없어서 기대가 됩니다. ㅎ

 

 

 

 

 

 

 

 

 

 

 

 

제 기대를 저 버리지 않는군요.. ㅎㅎ

천제연폭포는 3단으로 되어 있는데~  1단은 비가 온 뒤에만 생기고, 2단은 수량이 적습니다.

 

 

 

 

 

 

 

 

 

 

 

 

 

2단 폭포를 향하여...  자욱한 안개는 걷힐 줄을 모릅니다.

안개에 땀에 옷은 이미 다 젖어 버렸습니다. ㅠㅠ 

 

 

 

 

 

 

 

 

 

 

 

 

 

선임교입니다.  바로 코 앞에까지 왔지만 흐릿하게 보이네요 

 

 

 

 

 

 

 

 

 

 

 

 

 

 

천제연 2단 폭포입니다. 역시 수량이 적습니다. 

 

 

 

 

 

 

 

 

 

 

 

 

 

 

 

이제 성천포구로 향합니다.  이 곳도 산책로 시설을 해 놓아 주변을 돌아 볼 수 있습니다.

저 징검다리는 낯이 익네요, 천지연에 시설 되어 있는...

 

 

 

 

 

 

 

 

 

 

 

 

 

 

 

다들 후덥지근한 날씨와 땀에 젖었습니다.  땅이 젖어 앉을 만한 곳이 없어 다리위에서 간식 타임~

 

 

 

 

 

 

 

 

 

 

 

 

 

 

 

베릿내오름과 천제연폭포 그리고 성천포구를 돌아 본 약도입니다.

대략 4km정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