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팀 팔찌
오름떠돌이, 유니세프, 유니세프팀, 유니세프팀팔찌, 포토샵, 후보정, 삽질, Crop, Curves, Clone_Stamp 유니세프 팀 팔찌 그동안 국내 복지단체에 후원하다가 국제적으로 후원해 보고자... 두 달 정도 지났는데 웬 우편물~? 파란창에 계속 떠있는 유니세프 팀 팔찌... 악세서리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제발 한 달만 차고 다니면서 홍보 좀 해 달라는 유니세프의 간곡한 부탁에... ㅎㅎ~~.
2023. 5. 3.
새로운 취미(?)가 생기다
오름떠돌이, 드립커피, 커피그라인더, 홀빈, Whole Bean, 캠핑테이블, 롤테이블, 캠핑의자, 캠핑체어, 헬리녹스 새로운 취미(?)가 생기다 허리가 좋지 않아 재활운동으로 시작한 오름 트레킹이 벌써 15년이 넘어가고 있네요. 길은 찾기 힘들고 체력이 받쳐주지 못해 떨어진 의지에 동기부여의 목적으로 야생화와 카메라에 두 번째 취미가 자연스럽게 갖게 되었는데, 사진을 제대로 배우지 않고 찍다보니 모자란 실력을 후보정으로 메워보려 포토샵을 배우기까지에 이르렀습니다. 그렇게 몇 년 동안 오름에 미치다시피 다니며 체력과 더불어 야생화와 사진 실력도 점점 좋아지게 되었습니다. 7~8년 전 동네 선배님들의 주말마다 같이 자전거를 타자는 제의에 흔쾌히 수락하여 같이 타다보니 자전거에 또 눈이 가기 시작하여 세 번..
2023. 1. 15.
사농바치, 서홍동 추억의 숲길, 사농바치 터
오름떠돌이, 추억의숲길, 서홍동 추억의숲길, 사농, 바치, 사농바치, 사농바치 터, 제주어, 제주어사전, 제주어대사전, 제주어대사전 편찬사업, 온라인 교육수료, 사농바치, 서홍동 추억의 숲길 서홍동 추억의 숲길을 걷다보면 중간쯤에 쉼터가 있고 그 옆에 “사농바치 터”라는 푯말과 함께 돌담으로 둘러싸인 구조물(?)이 있는데, “사농바치”는 “사냥꾼”의 제주어이고 “사농바치 터”는 “사냥꾼들이 휴식처”라고 설명이 되어 있는데... 그동안 “사농바치”를 단순히 “사냥꾼”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오늘 지인의 페북을 보니 “사농”과 “바치”의 합성어라는 걸 알았습니다. “동냥바치” “소곰바치” 등 뒤에 “바치”가 붙으면 “~하는 사람” 이라는 그 간단한 걸 왜 몰랐을까 하면서 먼지만 쌓여가는 사전을 뒤져보다 19..
2022. 4. 29.
야간 운동, 조깅 ( Night Walk & Running )
오름떠돌이, 조깅, 야깅, 동홍천, 동홍천걷기, 동홍천뛰기, 가민, 베뉴2, 가민베뉴2 Night Walk & Running 겨우내 찐 몸무게를 줄이고자 선택한 최후의 방법은... 야(夜)깅(나는 아직도 “조깅” 이란 말을 처음 들었을 때 “아침 조(朝)” 라는 생각을 지금도 떨쳐버릴 수가 없어서...) 집 근처에 걷기에도 뛰기에도 좋은 코스가 있다는 건 예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나와는 딴 세상으로만 여겼는데 내가 그 코스를 걷고 뛸게 될 줄은... 며칠 전부터 계획은 세웠는데, 꽃샘추위에 비에, 술에... (핑계는 많아요~~) 오늘부터 풀린 날씨에 코스답사 겸 걸어봤습니다. 그동안 낮에만 봐왔던 길이 밤에 보니 엄~청 많이 다르네요~~~ 시내에 이런 코스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한시간 정도 걸어봤는..
2022. 3. 23.
강원도 여행, 설악산 단풍
오름떠돌이, 대경모임, 강원도여행, 동해안자전거길, 설악산, 설악산단풍, 오색약수터, 통일전망대, 화진포, 이승만별장, 김일성별장, 아야진해변, 봉포해변 강원도 여행 20년 전 옛 직장동료들과의 모임이 이러저러한 이유로 늦어지다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지난 주 2박3일 일정으로 강원도 일대를 돌아다니다 왔습니다. 우연히도 여행코스가 동해안자전거도로와 많이 겹쳐져서 3년 전 동해안 자전거도로 종주 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했네요, 리마인드 사진도 찍어보고... ㅎ 단풍이 시작되어 운치 있었고 좋은 날씨에 먹고 마시는 모든 것들이 아쉽지 않은 여행이었습니다. 다음 여행은 제주에서 하기로 하고 더 있다 가라는 친구의 부탁을 뒤로하고 일상으로... .
2021.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