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꾸부니오름 2009년 5월 16일
궁대악, 돌미오름에서 내려와 시간을 보니 10시 40분...
말(?)같은 후배가 있어서 힘들어 하진 않겠지만 오늘 계획한 오름을 다 돌아보기로 하고 발길을 재촉합니다.
돌미오름에서 바라 본 뒤꾸부니오름입니다.
궁대악과 돌미오름 사이로 난 길을 따라 걸으며 오늘 걸었던 코스에 대하여 후배와 여러가지 얘기를 해 봅니다.
정기산행에 대한..., 다음에는 또 다른 코스를 걷자는 둥....
뒤꾸부니오름 역시 오르는 특별한 표식이 없어 적당한 곳으로 올라갑니다.
오늘 트래킹은 그저 적당한 곳으로 오르고, 또 오르며 고생도 많이 하는 날입니다. ㅠㅠ
뒤꾸부니오름은 높지는 않지만 능선이 꽤 긴 오름입니다.
이 곳은 동북쪽의 정상이지만 저 앞에 보이는 곳이 이 오름의 정상입니다. 저 곳 까지는 대략 25분 정도 소요됩니다.
능선을 따라서 ...
걷고 또 걸어...
동쪽의 정상을 지나 외부 조망이 있는 곳입니다.
정면으로 좌보미오름이 보입니다.
궁대악.... 그리고 커피 한 잔
이제 내려갑니다.
내려오는 길은 급경사여서 10분도 채 안걸려 내려옵니다.
뒤꾸부니오름의 분화구입니다.
반대편에는 무말랭이를 말리는 곳이네요
마지막 목적지인 낭끼오름까지는 거리가 있어서 차로 이동, 가는 중에 풍력발전기를 조립하고 있어서 한 컷~
풍력발전기의 날개입니다. 길이는 대략 30m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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