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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야그/오 름 야 그

오름 - 다시 찾은 시오름 - 20090510

by 오름떠돌이 2009. 5. 10.

다시 찾은 시오름       2009년  5월  10일

 

 

 

어제 제주올래 1코스 탐방을 마치고 저녁 때 친구들과 쏘주 한 잔 하다가  오름에 대한 얘기가 화제로....

말이 나온 김에 친구 셋이서 오름을 같이 가자고 약속하고 헤어졌는데...

 

아침에 전화하니 한 친구는 일어났고, 한 친구는 한밤중을 헤메고 있어 결국은 둘이서만.... ㅠㅠ

 

 

 

날씨가 덥고 하나의 오름을 가기에는 거리도 적당해서 한라산 중턱의 오름인 시오름을  가기로 했습니다.

 

 

 

시오름 가는 길 ( http://blog.daum.net/hshell/13451720   -- 20071219 )

시오름 가는 길 ( http://blog.daum.net/hshell/15385063   -- 20080830 )

 

 

 

 

 

시오름 입구가 시멘트로 포장이 되어 있고, 관리인이 통제를 하고 있다.

간단한 인적사항과 차량번호를 적고 차를 몰고 올라간다. 전에는 걸어서 갔었는데, 걷기 싫어하는 친구땜시....

 

 

 

 

 

30여 분을 쉬지도 않고 핵핵대며 올라가니 정상이다.

전에 철탑이 무너진게 신문에 나오더니 철거예정이라는 표지가 붙었습니다.

 

 

 

 

 

 

 

 

 

 

 

 

시오름의 외부조망은 무너진 철탑에 올라가야지만 볼 수 있는데... 

철탑이 철거되면 이 좋은 광경을 볼수가 없다는 아쉬움에...  한라산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봅니다. 

 

 

 

 

 

 

 

 

 

 

 

 

 

 

남쪽의 서귀포 시내와 바다 

 

 

 

 

 

 

 

 

 

 

남서쪽으로 산방산과 군산, 그리고 사계마을 

 

 

 

 

 

 

 

 

 

 

 

 

 

 

 

 

 

 

 

 

 

 

 

 

 

 

 

 

 

내 절친입니다. 

 

 

 

 

 

 

 

 

 

 

 

정상에서 내려와 걷다보니 한라산의 모습을 조망하기 위해 누군가가 나무들을 잘라낸 곳이 있었습니다.

 

 

 

 

 

 

 

 

 

다시  몇 컷~ 

 

 

 

 

 

 

 

 

 

 

 

 

 

 

저도 한 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