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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야그/세 상 야 그

은행나무 아래서 ... - 20081204

by 오름떠돌이 2008. 12. 4.

우리 동에는 은행나무가 많습니다. 대부분이 2-300백년은 넘은 노거수들입니다.

오늘 업무가 일찍 끝나 퇴근하며 집으로 오던 중 눈에 띈 은행나무거리....

 

비가와서 사진이 잘 나올지 모르겠지만 이 비가 그치면 더 이상 은행잎을 볼 수 없을 것 같아 사진으로 남겨둡니다.

 

 

 

 

 

 

 

 

 

대략 이런 나무들이 7-8그루가 모여 있습니다. 아직 낙엽이 지지 않았습니다. 

 

 

 

 

 

 

 

 

 

 

 

 

 

골목 안에 있던 나무인데, 도로가 확장되면서 인도로 나왔습니다. 

 

 

 

 

 

 

 

 

 

 

 

골목안의 모습입니다. 마을 보호수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습니다. 

 

 

 

 

 

 

 

 

 

 

 

비가 와서 낙엽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은행잎이 깔린 길을 따라 안으로  들어갑니다.

가다가 뒤돌아 본......

 

 

 

 

 

 

 

 

 

 

 

안으로 또 두그루가 있습니다. 암나무가 있어서 은행이 많이 달립니다. 많이 떨어졌을 텐데 다 주워갔나봅니다.

 

 

 

 

 

 

 

 

 

 

 

 

한 동안 정신없이 사진을 찍다 문득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 겨울이 다 왔는데.....  가을 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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