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올 한해가 몇 일 남지 않아 가족끼리 외식을 할 기회가 없을 것 같아 오늘 가족끼리 송년회를 하려고 합니다.
술을 마셔야 하니 와프차를 타고 갑니다. 참고로 울 와프의 주량은 쏘주 한 잔 입니다. ㅎㅎ
샤브랑.... 돼지고기 샤브를 하는 곳 입니다. 한 때 자주 갔었는데 오랫만에 와 보네요..
실내공간은 깔끔하게 되어 있습니다. 조명도 괜찮고....
마침 작은 방이 비어 있어 우리 가족이 독차지 합니다.
에피타이져로 밀전병 쌈이 나옵니다.
반찬은 각자 하나 씩....
육수에 채소들이 끓을 무렵이면 고기가 나옵니다.
맛있어 보이나요?
에구 저 젖가락들~
와프도 쏘주 한 잔 하고...
저는 많이 마십니다. 오늘 따라 술이 술~ 술~ 잘도 들어갑니다.
오늘은 애들과 와프와 많은 얘기를 나눴습니다. 이제 아이들도 다 컷으니 제 말을 알아 들었겠지요?
와프 얼굴 클로즈업 샷도 날려 보고....
막내....
다 먹고 후식으로 칼국수 까지 깨끗하게 비웠습니다.
밖으로 나와서 기념 샷~
이제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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