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민베뉴232

송당리 당오름, 대물동산, 괭이모루, 서수모루 오름떠돌이, 오름후기, 당오름, 송당리당오름, 대물동산, 대물동산-209, 괭이모루, 괭이모루-210, 서수모루, 서수모루-211, 가민, 베뉴2, 가민베뉴2 송당리 당오름, 대물동산, 괭이모루, 서수모루 버킷리스트 1호인 제주도 오름368개 완등이 점점 더뎌지고 있어 조바심이 생깁니다. 368개의 오름 중에 국립공원내에 있어 출입이 금지된 곳들과 너무 낮아 오름이라고 부르기 애매한 곳들이 대략 100여개 정도로 예상되어지는데(지극히 개인 의견임~), 목표치를 260곳 이상으로 계획하고 올 한해 열심히 다녀보려 합니다. 3/30일 송당리 당오름 주변에 있는 대물동산, 괭이모루, 서수모루을 찾았습니다. GPS파일을 다운받아 따라가니 편하게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숱하게 지나다녔어도 오름이라 전혀 생각지 못했.. 2024. 3. 31.
2023년 봄 꽃 산행 오름떠돌이, 오름후기, 왕이매,  왕이매오름, 왕이매알오름,  고수치, 괴수치,  고수치오름,  가민, 베뉴2, 가민베뉴2, 복수초, 세복수초, 변산바람꽃, 노루귀,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 2023년도 첫 봄 꽃맞이 산행 며칠 전, 교대근무를 하는 녀석이라 만나기 쉽지 않는 친구로부터 전화, 모레(일요일) 쉬니까 놀아달라고 해서 흔쾌히 수락하고 그동안 맘 졸이며 기다리던 복수초 산행을 하기로...   그런데 전날 밤 전화 와서 하는 말, “지금 술 마시는 중이라 내일 산행 못가겠다”고... ㅠㅠ 요즘 계속 날씨가 추워져 복수초, 바람꽃은 기대했던 만큼은 아니고 그나마 실망하지 않을 정도로 피어있었습니다. 해가 갈수록 개화 시기가 점점 늦어지는 듯합니다.  한 가지 오늘 산행에서 얻은 수확은 몇 년.. 2023. 2. 27.
이승악, 눈 쌓인 이승악에서 최고의 힐링을 느끼다. 오름떠돌이, 이승악, 이승이오름, 설산, 눈길산행, 오름후기, 트레킹후기, 가민, 베뉴2, 가민베뉴2  이승악 언제 부턴가 눈이 내린 후 휴일이면 걷기 좋아하는 친구들과 이승악을 오르는 게 관례처럼 되었습니다.  어제는 검은오름 근처에 있는 부대오름, 부소오름을 가려고 계획했는데, 그저께 눈이 많이 쌓여 당연하듯이 이승악으로 향했습니다. 무릎까지 쌓인 눈을 뚫고 계속 진행해 보지만 더 이상의 진입을 허락 하지 않아 입구 정자에서 컵라면에 막걸리 한잔하고 하산했습니다. 그동안 다녔던 눈길 중 단연 최고의 경험이었네요. 2022. 12. 25.
대, 소병악에서 믜오름(무악)까지 오름떠돌이, 대병악, 소병악, 무악, 믜오름, 오름후기, 트레킹후기, 가민, 베뉴2, 가민베뉴2  대, 소병악에서 믜오름(무악)까지 작년 5월 대,소병악과 믜오름(무악)과의 연결코스를 개척(?)하고 그날은 너무 더워서 소병악 정상에서 막걸리로 마무리했었는데... 2021년 5월 대병악 길트기산행  ( https://hshell.tistory.com/15944278 ) 오늘 오름 코스는 대,소병악과 믜오름(무악)코스를 완주해 보기로 하고 친구 둘과 함께 출발합니다. 대병악 입구에 도착하니 사람이 너무 많아 혼잡스러울 것 같아 믜오름을 먼저 가기로 계획했던 코스를 거꾸로 가기로 변경했습니다. 낙엽이 떨어져 앙상한 낙엽수들과 아직 조금씩 남아있는 단풍과 아직도 볼만한 억새들을 보며 올해 마지막 산행은 아니지만.. 2022. 11. 27.
쫄븐 갑마장길, 큰사슴이오름, 따라비오름 오름떠돌이, 오름후기, 트레킹후기, 갑마장길, 쫄븐갑마장길, 큰사슴이오름, 대록산, 따라비오름, 가민, 베뉴2, 가민베뉴2 쫄븐 갑마장길 큰사슴이오름과 따라비오름은 계절과 시간에 관계없이 실망을 주지 않는 몇 안 되는 오름입니다. 환향한 친구와 자전거를 타려 계획했는데 며칠 전 술자리에서 한 약속을 잊었냐며 다른 친구의 호출에 "어마 뜨셔라~~" 급 계획을 변경하여 찾은 곳은 언제가도 실망을 주지 않는 큰사슴이오름과 따라비오름을 이어주는 갑마장길을 걸었습니다. 가을바람에 흔들리는 억새는 아직도 더 보여 줄게 많이 남았고 꽃향유와 용담, 물매화를 찾아보며 전혀 모자라지 않은 산행이었습니다. 같이 걷는 일행들이 체력이 좋아지면서 걷는 거리도 점점 늘어나 코스를 만들 때 더 신경이 많이 쓰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2022. 11. 6.
가을, 억새꽃 오름떠돌이, 가을, 억새, 억새꽃, 가민, 배뉴2, 가민베뉴2  시월 첫 날에 한라산 어느 오름에서활짝 핀 억새를 만나다. 깊이를 알 수 없는찐 가을을 만나다. 서슬 퍼런 푸름과막걸리 한잔에 취하다.    . 2022. 10. 2.
영아리오름에서 올해 첫 억새를 오름떠돌이, 영아리오름, 마보기, 마보기오름, 가민, 베뉴2, 가민베뉴2, 자리돔, 자리강회, 자리돔강회 올해 첫 억새를 37년 만에 환향한 친구와 함께 즐기다 37년 만에 환향한 40년 지기 친구와 함께한 제주에서의 첫 나들이는 억새꽃이 장관인 영아리오름 정상에서 막걸리 한잔 마시기로 의기투합, 중학교 때부터 이어온 찐 친구들이라 일 년에 한 두번 만나도 마치 어제도 봤던 사이처럼 스스럼없이 지내는 친구들... 마보기에서 영아리오름 오르기  2020년 6월  ( https://hshell.tistory.com/15944263 ) 아직 친구의 계획이 확실히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내 바람은 제주에 정착하여 가족들과 친구들과 같이 노후(?)를 즐기며 살아가기를 기대해 봅니다... 뒤풀이로 이 늦은 철에 자리돔.. 2022. 9. 24.
초보자 자전거 교육 (2022년 심화과정) 오름떠돌이, 자전거교육, 초보자자전거교육, 초보자자전거교실, 왕초보자전거교실, 자전거심화, 탄소중립, 2050탄소중립, 저탄소생활실천, 저탄소생활실천왕초보자전거교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서귀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구를살리는7가지불가사의한물건들 초보자 자전거 교육 (2022년 심화과정) [저탄소생활실천 왕 초보자 자전거교실] 3년차로 2022년 초보자과정 1기, 2기 수료생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10일에 걸쳐 [자전거 교실 심화과정]을 어제 끝냈습니다. 심화과정이라 해서 거창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자전거도로 또는 시내도로를 달리며 자전거에 흥미를 느끼게 하여 일상생활에서 또는 취미로서 자전거를 타게끔 동기부여가 됐으면 하는 목표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총 12명이 시작해서 6명이 끝까지 남아 .. 2022. 9. 18.
태풍 전날 좌보미오름을 오르다 오름떠돌이, 좌보미오름, 좌보산, 좌보악, 좌부악, 좌부미, 오름후기, 트레킹후기, 수망다원, 가민, 베뉴2, 가민베뉴2 좌보미오름 엊저녁 오랜만에 초등학교 동창들과 쏘주마시다가 급~ 성사된 “내일 비 안 오면 오름가자”고... 친구네 농장 근처 가세오름이 산책로를 새로 만들었다는 얘기를 듣고 가세오름을 가려했는데, 시간이 짧을 것 같아 좌보미오름으로 정하고 출발합니다. 좌보미오름도 나름 유명한 오름인데 등산로가 억새로 우거져 있어 진행이 어렵고 전날 비가 내려서일까 우거진 억새길 뚫고 가는데 바지는 이슬에 젖고 온 몸은 전날 마신 참이슬에 젖고 땀으로 젖어 물에 빠진 생쥐 꼴로 산행을 마쳤습니다.  가시리 식당에서 처음으로 먹어보는 는 정말 별미였고, 은퇴한 초등학교 동창이 운영하는 수망다원에서 마시는.. 2022. 9. 4.
노꼬메오름, 큰노꼬메오름, 노꼬메오름 둘레길 오름떠돌이, 노꼬메오름, 큰노꼬메오름, 산남초록, 산남초록산악동호회, 산남새마을금고, 오름후기, 트레킹후기, 가민, 베뉴2, 가민베뉴2  노꼬메오름 어제 친구들과 마흐니오름에서 가친오름까지 트레킹에 이어 오늘은 금고산악회에서 진행하는 노꼬메오름 트레킹에 참석했습니다. 자꾸 빠질 수도 없고... 아침에 일어나니 비는 내리고 있는데 예정대로 산행을 진행한다는 산악회 총무님의 문자에 집결지로 참석, 돌오름을 계획했는데 비날씨 때문에 노꼬메오름으로 변경한다는 얘기에 속으로 “탁월한 선택~~” 옛 기록을 찾아보니 노꼬메오름은 대략 6년 만에 다시 찾았네요. 그리고 노꼬메오름 둘레길은 오늘 처음으로 걸어봅니다. 어제 좀 무리했나~? 시작부터 급 오르막을 2km 오르고, 다시 급 오르 내리막의 연속인 둘레길을 걷느라.. 2022. 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