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에서 국비와 지방비 등 20억 원을 투자해 ‘서귀포 천문과학문화관’을 지난 6월 15일 개관했다. 6600m²의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720m² 규모로 지었다. 주관측실, 보조관측실, 전시실, 천체투영실, 영상강의실을 갖췄다. 회전과 개폐가 가능한 천장을 갖춘 주관측실에는 406.4mm 최신 굴절망원경을 설치했다.
개관 시간은 오후 2시부터 10시. 매주 월요일 휴관한다. 매시 30분에 천체동영상 시청을 하고, 매시 정각에는 망원경 관측시간이 주어진다. 주관측실은 일반인에게는 관람이 불가하고 보조관측실에서만 별을 볼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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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전시실입니다. 태양계의 각 행성들의 무게(중력)를 환산해주는 우주체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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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보조관측실인데.... 아직 시간이 안돼서 막아놨습니다. 지금은 천체투영실에서 강의중입니다. 우리는 10분차이로 들어가지 못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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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별을 볼 시간이..... 그런데 기대했던 것 과는 달리 Jupiter(목성)에 망원경을 고정시켜 놓고, 그것만 보라네.... 우~ 씨~ 망원경도 배율이 낮아서 목성의 크기가 겨우 콩알 크기정도 밖에 안보이는... 첨 갈때는 하늘에 있는 모든 별을 그것도 큼직하게 볼 줄 알고 기대에 부풀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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