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메오름, 고수치오름
오늘은 서귀포지질공원해설사들의 모임인 [서지해]의 지질탐방행사로 왕이메오름과 고수치오름을 찾았습니다.
지질공원해설사 교육을 받으니 그동안 다녔던 오름들을 모두 새로 다녀야 할 듯... ㅠㅠ
왕이메오름은 오늘까지 5번의 산행을 했는데도 올 때마다 항상 새로운 느낌이 듧니다.
왕이메오름 첫 경험 2008년 2월 10일 ( http://blog.daum.net/hshell/13921178 )
고수치오름 첫 경험 2008년 2월 24일 ( http://blog.daum.net/hshell/14044741 )
왕이메오름 두 번째 2009년 8월 8일 ( http://blog.daum.net/hshell/15943781 )
돔박이, 고수치, 왕이메오름 2010년 4월 18일 ( http://blog.daum.net/hshell/15943873 )
돔박이, 고수치, 왕이메오름 2011년 7월 15일 ( http://blog.daum.net/hshell/15943977 )
제가 알고 있는 왕이메오름의 들머리는 세 군데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정식 코스(?)로 진입을 합니다.
오름을 오르기 전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야 하는데,
저희 친구들끼리 갈 때는 빠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 온 뒤라 땅이 많이 미끄럽습니다. 10여분 정도 올라 능선을 따라 걷습니다.
동북쪽 정상, 이곳에 5번째로 서 보고 항상 같은 방향의 외부조망을 바라보지만
올 때 마다 계절이 다르고, 함께 하는 일행이 다르고 오를 때의 날씨도 다르니 새로운 느낌, 새로운 기분입니다.
1단체 1오름 관리가 시행되면서 오름을 관리햐려는 노력이 많이 보입니다.
왕이메오름은 [오름오름회]에서 관리하는 모양입니다.
이곳을 지날 때 마다 위험하다고 느꼈엇는데, 밧줄을 매어 놓아 조금은 안심이 됩니다.
개인적으로 참 감회가 새로운 복수초입니다.
오름 능선을 한바퀴 돌아 분화구 안으로 내려갑니다
분석구....
이제 고수치오름으로 ...
고수치오름 뒤쪽으로 당오름, 정물오름, 금악이 보입니다.
고수치에서 바라 본 왕이메오름
북돌아진오름, 괴오름, 바리메오름, 폭낭오름 ...
고수치오름의 화구입니다. 내려가 보기에는 힘들 것 같습니다.
영아리오름과 하늬보기? 아니면 마오름 .....
이길은 오늘 처음 걸어 봅니다.
Ad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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