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렁모루산악회 3월 정기산행 2009년 3얼 8일
오늘 산행 코스는 안돌오름과 밧돌오름, 체오름입니다.
안돌오름은 제주 4.3의 뼈아픈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오름이고,
동부 오름군락의 중앙에 위치해 있어서 날씨가 좋으면 사방의 오름을 조망할 수 있는 오름입니다.
다행히 오늘 날씨가 좋아서 다행입니다.
3월 정기산행을 위해 집결장소에 회원들이 도착하고 있습니다.
안돌오름 전경입니다.
2007년 오름산행을 계획하고 처음으로 올랐던 오름이어서 감회가 새롭습니다.
2007년 첫 오름등반 ( http://blog.daum.net/hshell/13103221 )
오늘 산행에는 새식구가 힌 명 늘었습니다. 앞으로 좋은 인연이 지속되기를 바랍니다.
하늘도 파랗고 .... 정상을 향해 ...., 하늘을 향해 ...... 올라갑니다.
안돌오름 정상에서 기념 샷~
이제 밧돌오름으로....
밧돌오름 정상에서 바라 본 안돌오름 전경입니다
체오름입니다.
커피 한잔에.... 신입회원 인사에... 앞으로의 계획을 오름 정상에서 의논합니다.
그리고 모임의 이름이 확정지어졌습니다.
" 들렁모루 오름회 " 라고.....
하늘은 더욱 파랗고..... 걷는 길은 점점 여유로워집니다.
마지막 코스인 체오름의 허리에서.... 밧돌오름
안돌오름과 밧돌오름..... 삼나무 라인(?)이 두 오름의 경계를 말해줍니다.....
딸을 데리고 온 회원... 딸도 잘 걷고 있습니다.
불로초님
여성회원들도 잘 걷고 있고
체오름의 정상에서.... 오늘 날씨가 좋아서인지 많은 오르미들이 산행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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