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밤 솜반천 야외극장 - 1부 - 20080802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 만들기 - 한 여름 밤 솜반천 야외극장       2008년 8월 2일 - 24일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 만들기,

 

[한 여름 밤 솜반천 야외극장]을 시민 여라분의 휴식처인 솜반천에서 열게 됨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무더운 여름 밤 여러분 모두를 행복한 삶이 있는 곳 솜반천으로 초대합니다.

 

가족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영화 20여 편을 행사기간 동안  무료로 상영합니다.

 

오셔서 행복한 시간을 함께하시기 바랍니다.

 

                        - 서홍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 문경탁 

 

 

 

 

 

 

 

 

바쁘다 바빠~

 

오전에 검은오름과 물찻오름 트래킹을 끝내고 동료들과 점심먹고  집으로 돌아와 샤워하려니  주민자치윈원장으로부터 전화가......

 

솜반천 야외극장 행사에 "서홍10경" 사진 전시하라고 성화다......

 

부랴부랴 사워를 마치고 솜반천을 Go Go Sing~

 

 

 

 

 

 

 

 

 

 

첨에 사진을 전시한 곳이 사람들 눈에 띄지 않는다고,    다시 위치 변경.... 좀 낫다...ㅎㅎ

 

서홍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10경을 선정해 사진을 찍었다. 나름  운치가 있다는.....

   

 

 

 

 

 

 

 

 

 

 

사진 전시를 마치고 여기저기 돌아본다.  준비를 많이 한 듯 많은 코너들이 보인다.  회장님의 노고에 박수를.....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그리기 접수 코너,   이곳에 접수를 하면 나중에 추첨을 통해 자전거를 비롯한 많은 경품의 행운이... 

 

 

 

 

 

 

 

 

 

 

 

영화체험 코너, 영화배우들의 브로마이드 사진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는 부스.

감독용 의자라는데,  내가 보기에는 낚시의자 같은데... ㅎㅎ

 

 

 

 

 

 

 

 

 

 

 

 

 

메가TV 홍보 코너,

이 행사의 영화상영을 후원한 KT서귀포지점에서 홍보를 하고 있다. 이 행사에서 상영하는 영화는 메가TV를  통해 상영한다.

그리고 게임을 하여 많은 경품도 주고.....

 

 

 

 

 

 

 

 

 

 

 

 

 

 

 

 

내 친구...

이 행사에 영화상영과 동영상, 기타  IT부분의 담당을 맡았다.

 

 

 

 

 

 

 

 

 

 

 

 

 

영화가  상영  될 야외스크린, 이런 행사가 처음인지라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거쳐 이런 스크린이 탄생...

내년에는 더 좋은 스크린이 나올 수 있기를....

 

 

 

 

 

 

 

 

 

 

 

 

서귀포 소방서의 후원으로 마련한 소방안전 체험 교실,

소화기 사용법, 인공호흡, 화재 연기 탈출 방법을 체험하는 부스이다.

 

 

 

 

 

 

 

 

 

 

 

 

 

소화약재 대신 물을 넣어 소화기 사용법을 가르치고 있다. 어린이들은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소화기 사용법을 익히기에 좋을 것 같다. 

 

 

 

 

 

 

 

 

 

 

 

인공호흡 강의를 하고 있는데, 정작 어린이들 보다는 어른들의 관심이 더 많은 듯~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귀포소방대원들이 소화기 사용법 등 많은 교육을 하고 있다.

똘망 똘망 바라보는 아이들,  이 아이들은 만약에 화재가 나면 당황하지 않고 소화기를  사용하여 불을 초기에 진압 할 수 있기를..... 

 

 

 

 

 

 

 

 

 

 

 

 

 

서홍동사무소 직원들의 환경계도 활동,  작년 까지만 해도 이곳에서 취사(삼겹살 구워먹는.....ㅠㅠ)를 해서 주변 오염이 심했는데,

이들의 노력으로 올 해는 취사를 하는 피서객들이 전혀 없다.

 

덕분에 근처의 치킨집들은 장사가 잘 된다는....ㅎㅎ

 

 

 

 

 

 

 

 

 

 

 

 

 

개회식은 오후 6시에 시작이 되지만,  여러가지 식전행사로 피서개들과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식전행사인 "개구리 수영대회"

물이 앝아서인지 수영을 하다가 앝은 곳이 나오면 걷다가....  하지만 어린이들의 모습에는 진지함이..... 

 

 

 

 

 

 

 

 

 

 

 

 

 

 

행사도우미로 땀 흘리고 있는데,   놀러온 친구들....  한치(제주 특산) 안주에 쏘주마시고 있었는데,   나도 한잔   캬~ 

 

 

 

 

 

 

 

 

 

 

친구 아들....

그림 그리랴~  과자 먹으랴 ~   ㅎㅎ  

 

 

 

 

 

 

 

 

 

 

아기와 함께 재밌는 오후를 즐기는 모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