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수리 현장, 너무 더운 여름날씨에....
점심먹고 나른한데... '어디 시원한 곳이 없을까?' 하고 근처를 헤메다, 전부터 봐 왔던 곶자왈체험 표지판을 보고 들어가 본다.
한경면 청수리 평화동 일대에는 환경체험 현장이 7군데 있다. 이중에 한 곳이 곶자왈체험 현장.
표지판을 따라 들어가다 보니 하얀대문이 나온다. 저곳으로 들어가면 청수곶자왈이다.
잠겨있다. 대문을 넘어가기도 귀챦은 여름날씨에... ㅠㅠ! 그냥 주변을 둘러본다.
좌측으로 걸어가니 넓다란 잔디밭이 나온다. 애들 데리고 소풍오면 좋을 듯~
군데 군데 세워져 있는 곶자왈 안내판.
곶자왈의 특징 중 하나가 바로 습지...
곶자왈은 물이 바로 빠지는 구조이지만 이렇게 습지가 형성되기도 한다.
그리고 주변에 벤치랑 파고라들이 세워져 있어 잠시 휴직을 취하기에도 좋게 꾸며놨다.
막간을 이용해 나는 저 정자에서 낮잠을.... ㅋㅋ
현장 근처에 세워져 있는 저 SUV, Off-Road 동호회 차량인 것 같은데, 개조비용이 좀 모자랐나? ㅎㅎ
'세상사는 야그 > 관 광 야 그'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라산 1100고지 습지 - 20080801 (0) | 2008.08.03 |
---|---|
한라산의 무지개 - 20080729 (0) | 2008.07.29 |
갯깍주상절리 - 20080706 (0) | 2008.07.06 |
신정식당 - 20080606 (0) | 2008.06.07 |
엉또폭포 - 20080528 (0) | 2008.05.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