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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야그/세 상 야 그

주말이야기-20060611-참게방류

by 오름떠돌이 2006. 6. 11.

서홍동청년회 주관 선반천 참게방류행사에 참석..

 

임금님 수라상에만 올랐던 참게를 선반천에 방류코자

 

3년전부터 청년회에서 방류사업실시

 

언제면 이 참게들이 커서 게장을 담가먹을날이 올까요?

 

탐라대학교에서 양식중인 참게 1만미(?)를 시청의 협조를 받아 방류

 

 

 

바가지 들고 분양(?)순서를 기다리는 아이들....

이날 행사는 어른들보다 아이들에게 더 인기를 끌었는데요...

애들 현장학습용으로도 아주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손톱만한 참게새끼를 바라보는 아이들...

언제면 클건지 생각중일까?

 

 

 

더 달라고 떼를 쓰는데...

어차피 방류하고나면 없어질건데... 몇마리 더 받으면 좋을까?

 

 

 

 

울 막내도 더 달라고....

 

 

 

 

 

자 !  이제 방류 시작 !!!

 

 

 

 

 

방류  뒤의 아쉬움을 생각한 걸까?

사진 찍어달라고 쳐다보는...

 

 

 

 

한번 물에 빠진뒤의 울 막내...

아저씨의 도움으로 겨우 방류...

 

 

 

 

 

잘~ 살아라 ...

 

게 새끼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