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영아리, 물영아리 둘레길, 물보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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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영아리, 둘레길, 물보라길

 

MG산남 초록산악동호회 9월 두 번째 정기산행은 물영아리(6.6km/1h50m) 트레킹입니다. 아직도 무더위가 사그라지지 않아 걷는 내내 땀으로 미끈거렸지만 가끔 불어주는 태풍 버빙카의 바람으로 선선한 산행이었습니다.

 

옛 기록을 찾아보니 물영아리는 의외로 방문수가 적었습니다. 2020년 10월 포함하여 오늘이 4번째 산행이었네요. 아마도 주변에 오름이 없어 산행거리가 짧은 이유도 있었겠네요. 다음에는 물영아리의 모든 코스를 다 걸어보는 산행을 해봐야겠습니다.

 

 

이 조형물이 있었나? 언제부터 있었지~??

 

물영아리 들머리, 바로 계단을 오르겠다는 일행과 들래길을 걷겠다는 일행으로 나뉘었습니다. 저는 둘레길로~

 

물영아리 뒷쪽(북쪽) 들어리입니다. 부서진 난간을 비닐 테잎으로 둘러싼게 보기가 영~~ 안좋습니다.

 

화구호, 물은 말라 있어 지면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