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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억새를 37년 만에 환향한 친구와 함께 즐기다
37년 만에 환향한 40년 지기 친구와 함께한 제주에서의 첫 나들이는 억새꽃이 장관인 영아리오름 정상에서 막걸리 한잔 마시기로 의기투합, 중학교 때부터 이어온 찐 친구들이라 일 년에 한 두번 만나도 마치 어제도 봤던 사이처럼 스스럼없이 지내는 친구들...
아직 친구의 계획이 확실히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내 바람은 제주에 정착하여 가족들과 친구들과 같이 노후(?)를 즐기며 살아가기를 기대해 봅니다... 뒤풀이로 이 늦은 철에 자리돔 강회를 안주삼아 마시는 막걸리는 무릉도원에 금상첨화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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