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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삼일
겨울에도 운동하려고 비싼 돈 주고 사놓은 장비가 점점 애물단지처럼 변해가고 있네요. 주변 사람들 SNS에 보면 매일같이 타고 있는데 최소한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타봤으면...
페북에서 알려주는 “과거의 나”는 열심히 자전거 타고 오름 오르고 있는데, “현재의 나”는~~?
결심만 요란하게 하고 정작 실행은 하지 않는....
가민 기록을 보니 자전거를 탔던 기록보다 오름을 오른 기록이 더 많습니다. 아무래도 혼자서 하려니 자전거 타는 것 보다 걷는 게 더 편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걷든 타든 나이가 들어갈수록 운동량은 더 많아지고 체중 조절을 해야 된다는 주변 지인들 얘기도 있고 스스로 경험도 해 봤기에 더 절실함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오늘 결심이 또 작심삼일이 될 수도 있겠지만 작심삼일을 3일에 한 번씩 한다면 언제가 몸에 배어 습관이 되는 날이 오겠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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