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름떠돌이 야간산행 솔오름 가민 비보액티브3
뜬금 없이 야간산행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뜬금 없다기 보다는 며칠 전 고교 선배와 얘기 하던 중
보름달 뜬 밤에 억새를 보면 운치와 야경이 아주 좋을거라는 얘기에...
게다가 달빛 아래서 막걸리 한잔 하면 신선 놀음이 따로 없을 거라는 얘기에...
선배와의 약속은 유야무야 되고 동호회 후배와 급~~ 번개로 성사
코스는 그동안 봐 두었던 솔오름 뒤 옛 등산로
35분 정도 걸어 정상 도착 (동행의 걸음이 너무 빨라~~ㅠㅠ)
관리자가 있는 곳이라서 억새를 모두 베어 버렸다...ㅠㅠ
조금만 일찍 왔으면 좋았을 걸~~
스맛폰으로 삼각대도 없이 DSLR 화질을 기대했단 말이냐~~?
요즘 가민 비보액티브3 사용법 익혀 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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