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태풍 [무이파]에 힘없이 넘어 간 성읍민속마을 내 일관헌에 있는 팽나무
제주에서는 태풍이 불어도 나무가 넘어가거나 하는 일이 흔하지 않은데,
최근 들어서 태풍이 점점 더 강력해 지면서 나무나 건물이 파손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혹자는 인재라고 할지 모르겠지만
제주인들이면 누구나 하는 생각입니다.
"저렇게 오래된 나무가 그깟 태풍에 넘어갈까?"
하지만 넘어갔습니다.
앞으로는 태풍대비를 하면서 천연기념물 같은 고목들, 그리고 고 건물들에 대한 대비에도 신경을 썼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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