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여름방학도 끝나 가는데 ...,
바쁘다는 이유로 애들과 함께 놀아 주지 못한 걸 오늘부터 1박2일 캠핑을 하기로 계획을 세웠는데...
요즘 날씨가 계속 비날씨인지라 계획을 급 수정했습니다.
1박 캠핑은 다음에 학기 중에라도 가기로 하고
오늘은 실내 관광지를 돌아보기로 하여 선택한 곳이 트릭아트뮤지엄.
트릭아트란 특수 페인트를 이용하여 원근법 및 음영법에 의거하여 입체적으로 보이게 하는 착시현상을 일으키는 걸 말한다.
보통 박물관이라면 손으로 만지는 것이나 사진촬영을 금지하는데,
트릭아트뮤지엄은 손으로 만지고 사진쵤영을 마음대로 할 수 있어
아이들이나 가족끼리 관람하는데 좋을 것 같습니다.
트릭아트뮤지엄 주차장입니다.
여러가지 그림들이 있었고 많은 사진을 찍었지만,
이것도 요령이 있어야 좋은 사진(실제적으로 보이는...)을 찍을 수 있다는 걸 몰랐습니다. ㅠㅠ
나름 실제처럼 보이는 사진 몇장 올립니다.
트릭아트뮤지엄의 천장입니다.
많은 조명과 칸막이들로 구성되어졌는데 나름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 사진 찍기에 혼잡스럽다는 것이 좀 아쉬었고,
그러다 보니 실내가 덥고 공기가 탁합니다.
환기나 실내온도에 좀 신경을 썼으면.....
기념품 매장과 카페...
실외 조형물들.... 좀 식상한 모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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