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사온 자리돔으로 자리물회를 해 먹으려다가 ....
갑자기 술 생각이....ㅎㅎ 자리돔을 구워먹으면 쏘주안주로 그만이라는...
잡초님과 후배 한 명을 불렀다...
잡초님은 금방 농약을 마쳤다고 하네요. 피곤할텐데도 사랑스러운(윽~) 후배가 부르는데, 그리고 자리돔구이가 있는데 안나올수 있나요?
계획없이 모인 자리여서 준비가 부실하다. 하지만 맛있는 자라돔구이와 훈훈한 우리의 우정이 있으면 준비가 부실한들 어쩌리요~
번개탄위에서 자리돔이 익어가고, 쳐다보는 것 만으로도 쏘주 한병을 비웠다는....ㅎㅎ
잡초님의 술 마시는 모습을 공개합니다.
저랑 건배하자는 줄 알고 잔 내밀었다가.... 윽! 이 포즈로 사진 찍어 달라네요 ㅎㅎㅎ
우리 딸내미에게 사진 찍으라 했더니..... 핀트가 안 맞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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