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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야그/관 광 야 그

시로 봄을 여는 서귀포 - 20080223

by 오름떠돌이 2008. 2. 24.

詩로 봄을 여는 서귀포              2008년  2월  23일

 

 

 

 

 

  

한국문인협회서귀포지부에서는 2008년 2월 23일 서귀포칠십리야외공연장에서

올 해로 9번째 맞는 "詩로 봄을 여는 서귀포"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국문협태백지부와 우호결연을 맺는 행사이기도 하다.

 

 

 

 

 

 

식전행사로 박소연님의 창작무용(행사장에 늦게 도착한 관계로 제목은 아직...^^)

 

 

  

 

 

 

 

 

그리고 서홍동 풍물패 "터울림"의  축하공연...

21일 대보름행사로 다들 지쳐있었을 텐데, 공연때는 피곤한 기색이 보이지 않는다 

 

 

 

 

 

 

 

 

  

2부행사는 "선상봄맞이"이다.

다섯 척의 어선에 50여명이 승선하여 서귀포남쪽 바다로 나아가 "봄"을 싣고 온다는 퍼포먼스이다.

 

 

 

 

 

 

 

  

빠지기 싫어하는 우리애들....

친구들과 작은이모, 시촌오빠와 함께 승선하고...

  

 

 

  

 

 

 

 

 

 

출발이다.

뿔고동을 울리며 봄을 맞이하러 떠난다.

 

 

 

 

 

 

 

 

  

 

선착장을 몇바퀴 선회하고 이제 먼바다로 나간다. 

 

 

 

  

 

 

 

 

 

 

 

30분 정도  지나자 "봄"을 싣고 돌아오는 어선들....

 

 

 

 

 

 

 

 

  

만선(?)임을 알리는 뿔고동소리

 

 

 

 

 

 

 

  

어선은 처음 타보는 애들인데....

멀미도 하지 않고 마냥 신이 났다.

 

 

 

 

 

 

 

 

"봄"을 싣고 돌아와 자축행사를 벌이는 ....  

 

  

 

 

 

 

 

 

이들이 싣고 온 "봄"은 수선화와 오곡이었다

 

 

 

항상 마지막 시진이 뜨질 않는다.(이글이 보이면 사진이 다 보임것임)

이게 다음블로그에서 네이버로 옮기려는 이유이다.

블로그 고객센타에 문의를 해봐도 별다른 답변을 안해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