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름떠돌이, 자주쓴풀, 용담목, 용담과, 두해살이풀
뜬금없이 자주쓴풀이 보고 싶은데 한 시간 가량 걸리는 동쪽의 어느 오름으로 가기는 싫고, 혹~~시나 해서 찾았는데 꽃 한 송이 달린 자주쓴풀을 만났네요.
한동안 이 녀석을 보려고 동쪽 여러 오름을 찾아 헤맸던 기억이....
그리고 처음 만났을 때 그 기쁨은~^^
이젠 시내 오름에서도 가끔 보임
제발... 내년에도 이 자리에서 볼 수 있기를
자주쓴풀이 용담과 같은 과인 걸 오늘 처음 알았네요~~^^
꽃향유는 예전의 용눈이의 영광을 찾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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