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로 제주도 반일주

  오름떠돌이, 홍로베리

 

 

 

당초에는 동호회에서 2박3일 육지(남해안)라이딩을 가기로 계획했었는데...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 중간에 다시 모여 의논 결과 육지라이딩은 포기하고 그냥 도일주(반일주)하기로....

 

 

 

 

약속장소....

내가 좀 일찍 온 탓도 있지만 오늘따라 일행들이 많이 늦네.... ㅠㅠ   

 

 

 

 

 

 

 

출발~~

늦게와서 커피를 못 마셨다는 말에 증간에 잠시 휴식

 

 

 

 

 

 

 

평상시 야간라이딩 코스,   성판악 가기 전 물오름 입구 휴게소에서 일차 휴식...

급한 볼일 보러 숲으로 들어갔는데.....  쓰레기가~~~  ㅠㅠ

 

어쩻거나 인증샷 남기고 출발~~

 

 

 

 

 

 

 

가다가 또....

일행 한명의 자전거 바퀴에 바람이.... ㅠㅠ

 

오늘 날씨도 더운데 여러가지 문제가 생깁니다. ...

 

 

 

 

 

 

 

 

 

그래도 숲 터널을 지날 때는 기분 최고입니다.    ㅎㅎ

 

 

 

 

 

 

 

성판악 휴게소...

자전거로는 두번째

 

오늘은 처음보다는 쫌 쉽게(?) 오른 것 같습니다. 두번째라서 그런가~~?

아뭏든 시원한 냉커피 한잔 하고 인증샷 남기고...

 

 

 

 

 

 

 

 

 

 

 

 

 

 

 

 

 

 

신제주 도청 근처 어느 식당...

시원한 콩국수, 그리고 더 시원한 막걸리 한잔....  ㅎㅎ

 

하지만 이제 부터는 더위와의 싸움....  ㅠ 

 

 

 

 

 

 

 

 

 

가다가 또 한 번의 펑크... 튜브 교환 했는데 또 펑크...   ㅠㅠ

오늘 여러가지 문제로 시간이 지체 됩니다. 

 

 

 

 

 

 

 

 

 

협재해변....

메르스도 어느정도 진정되고 날씨도 더운 탓인지

이날따라 정~~말 사람들이 많았다는... 

 

차가 정체된 정도가 아니라

자전거거도 못 지나갈 정도로 많은 차와 인파....

 

 

 

 

 

그래도 인증샷은 필쑤~~ ㅎㅎ

 

 

 

 

 

 

 

 

 

 

 

 

 

 

 

 

 

 

 

이곳은....

협재해변 지나 긍릉해변.

 

볼일 보러 잠시,,,, ㅎ

 

 

 

 

 

 

 

 

 

숙소까지 가려면 시간이 많지 않음...

달리고 달리다 그늘(신도3리)에서 잠시....

 

이제 해는 져가기 시작하고, 갈길은 멀고

 

 

 

 

 

 

 

모슬포 편의점

이제 남은 시간은 1시간 30여분....

 

마지막 보급소

 

 

 

 

 

 

 

 

깜깜해져서야 숙소 도착...

드러누워 일어날 힘도 없는데....

 

그래도 먹어야 살겠기에 대충 씻고 저녁 먹으러...

 

 

 

 

 

 

 

 

고기 한점에 쏘주 한잔이 들어가니 피로가 싹~~~ ㅎㅎ

그래~~  이맛에 자전거 타는 거쥐이~~~  ㅎㅎ

 

 

 

 

 

 

 

 

 

 

 

 

 

 

 

 

 

다음날...

역쉬 애초 계획은 잠시 수정하고 집으로....

 

마중 나온 동호회원과 뒷풀이로 점심...

 

 

 

 

 

 

 

 

라이딩 기록...

 

이번은 처음이라 경험도 없고 준비도 부족했지만...

담에 또 하게 되면 그때는 좀 더 여유로운 라이딩이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