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다음 날.... 집에만 틀여 박혀 있다가..... 지난 9월 말 새연교가 개통되었다는 걸 알면서도 가보지 못한 걸 오늘 애들과 함께 가 보기로... 새연교는 서귀포항과 항구 바로 앞에 있는 새섬을 연결하는 보도교의 이름입니다. 지난 겨울(10월) 착공하여 9월 28일 개통되었습니다. 개통된지 오래지 않았고 추석연휴인지라 차를 세울데가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습니다. 멀찌감치 차를 세우고 걸어가며 찍은...
경관 조명이 설치되어 시시로 색이 변합니다.
가까이 가보니 생각외로 큰 구조물입니다. 두바이의 호텔같이 디자인 됐지만, 나름대로 테우(돛배)의 형상을 하고 있다고 해명을 하네요
새섬을 한 바퀴 돌수 있도록 산책로를 만들었다니 가보지 않을 수가 없지요
관광객(?)이 다 지나가기를 한 참을 기다렸다가 겨우 한 컷 찍었습니다.
올 추석 보름달은 새섬에서 보게 되는 군요
누군가가 폭죽을 쏘아 올렸습니다. 잽싸게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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