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 문화관광 엑스포 2009년 5월 29 - 31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하는 제주국제문화관광엑스포 개막식이
30일 오전 11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개막식 이후 제주월드컵경기장 운동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는 주한 외교사절단의 전통의상 패션쇼와
제주의 허벅춤, 중국의 전통기예 ‘변검’ 공연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아세안 회원국들의 전통 민속 공연이 펼쳐졌다.
한편 1일까지 열리는 이번 엑스포에는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아세안 9개국을 비롯해
전 세계 25개국 대표단이 참가해 각국의 관광정보와 문화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국내 45개 기관.업체가 참가해 각 지역의 관광정보와 문화, 특산품 등을 홍보하고 있다.
엑스포 기간 동안 국내외 관광업계 주요 인사들이 모여
국내 관광산업 및 제주도 관광 활성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 신문기사 발췌
문화관광엑스포가 열리는 서귀포월드컵경기장 입구에 걸려있는 대형 현수막...
아세안 10개국의 깃발이 정면 스탠드에 걸려있고....
식전행사로 난타 공연이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홍명표 제주관광협회장이 개막을 선언합니다.
그리고 사회를 보는 아가씨는 진행하랴... 통역하랴... 정신이 없습니다.
이렇게 큰 행사를 나홀로MC로 진행하는 게 좀 이해가 되질 않네요... ㅠㅠ
그리고 다음 순서로 도지사와 총리의 축하, 격려사로 이어지는데....
별로 관심이 없어서 1층(지하...)로 내려갑니다.
아세안 10개국 이라더니 아시아의 모든 나라들이 홍보 부스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여러 자치단체에서도 홍보부스를 차지하고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경상북도가 가장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제주도에 설치되려다 무산된 우주선 발사기지의 고흥에서도 ....
메이드인제주..... ㅎㅎ
제가 제일 싫어하는 단체인 제주관광공사도.....
태국에선 무에타이선수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해주고 있었는데.... 갑자기 떼거리로 몰려드는 사람들...
총리라는 권력으로 사진찍으려고 서있는 줄에서도 우선으로 새치기 하내요.... 줄 좀 서세요, 총리양반 !!!
총리 새치기의 가장 큰 피해자... 울 와프 다음 차례였는데....
총리가 가버리자 모델들의 태도도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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