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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야그/세 상 야 그

참 좋은 인연으로....

by 오름떠돌이 2008. 2. 19.

오늘 너무나도 반가운 소식을 들었다.

 

지난번에 이웃 블로거님께서 보이차를 보내주신다기에 극구사양했는데도...

 

또다른 블로거를 통해서 보이차를 받았으니....게다가 포트까지...

 

요즘 세상이 각박하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데 이렇게 친절할수가 !!!

 

 

 

아뭏튼 현장에서 일찍 끝내고 집에 오자마자 포장을 뜯고, 바로 물끓여서 차를 마시는 중.

 

 

들어있는 설명대로(실은 차 마시는 법을 모르는 지라^^) 한잔 우려내서 음미해 본다.

 

 

 

 

 

뭐랄까....

 

 

말주변이 없어서 딱히 설명은 못하겠지만(이런 걸 보면 맛집 진행자들은 대단하다는) ...

 

마신 후의 느낌은 입안이 상쾌해지는 그런 느낌이랄까?

 

조금 있으니 뱃속까지 상쾌해진다...

 

 

 

 

 

 

 

 

거실 탁자위에 얌전히 놓여있는 포장박스

우리 애들이 뭐냐고 자꾸 묻는다

 

 

 

 

 

 

 

 

포장을 뜯으니 또 한번 놀란다. 포트까지 보내주시니...

 

 

 

 

 

 

 

 

감사의 말을 전하려 바로 컴키고 자리에 앉으려는 중.

내 서재(?)이다. 내가 집에서 보내는 시간의 반이상은 이방에서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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