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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야그/파 크 골 프

파크골프에 미치다

by 오름떠돌이 2026.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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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골프에 미치다

 

2024년 2월에 덜컥 구입한 파크골프 클럽이 2년 동안 자동차 트렁크에서 잠자다 올해 3월부터 정방동 체육회에서 파크골프 교실이 있어 가입하여 정식으로 배우기 시작해 4개월이 지났는데 그 짧은 시간에 필드에 나가 머리 올림도 하고 서귀포시장배 파크골프 대회에 선수로 출전하여 경험도 쌓아보고···.

 

그동안 선거가 뭐다 하며 바쁘게 지내다 이제 조금 여유로워졌고 아침 7시에 개장하는 파크골프장에 입장하여 18홀을 돌아도 출근에 지장을 주지 않아 본격적으로 파크라운딩을 시작했습니다. 아무래도 연습장에서 짧은 코스를 반복으로 연습했던 게 따분했었는데 넓고 시원한 구장에서 라운딩하니 기분도 상쾌하고 아침형 인간으로 변해가기 위해 전날 술을 자제하는 것도 더없이 좋았습니다. 게다가 구장에 대해 파악이 되면서 기록이 점점 좋아지고 그 또한 재미가 생기고 욕심이 생겨 더욱 빠져들게 되는 것 같습니다.

 

엊그제에는 같이 활동하는 친구가 스크린 파크장에서 입장권을 할인받아 구매해서 이제는 비가 오거나 저녁에는 파크스크린까지···.

 

정식으로 활동하는 클럽 이외에 고등학교 동창들로 구성된 또 하나의 그룹이 더 생겨서 라운딩할 기회도 많아졌습니다. 오래전 자전거에 미쳤을 때 오름을 등한시했던 것처럼 이러다 자전거와 오름 두 가지 모두 한동안 멀리하게 될듯합니다. 뭐 결국엔 돌아오겠지만···.

 

아침 일찍 라운딩을 위해서는 전날 술도 자제해야된다. 서로 좋지 아니한가~? ㅎ

 

여성회원들이 준비한 간식과 커피 타임~

 

스크린파크까지 섭렵 중~~  라베 기록도 세워보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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