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름다녀와서 잡초님 생각에 막걸리 몇병 사들고 과수원 방문....
막걸리 마시고 이런저런 얘기하다 진도견 얘기가 나와 잡초님으로 부터 진도견에 대한 열강... 열강...ㅎㅎ
선철이, 가름이 ... 사람이름도 기억하기 힌든데, 이젠 개이름까지 외워야.... ㅠㅠ
대문을 지키는 넘.... 짖는데 일가견이 있는 듯....
암넘인데, 첨 보는 사람도 잘 따릅니다.
요 넘은 주인이 아니면 상종을 안하려 하네요...
이 사진도 잡초님이 옆에 있으니까 나왔지 .... 아니면 집안에서 나오질 않는다는.....
가까이 가니 경계의 짖음....
하지만 잘 ~ 생겼습니다. ㅎㅎ
저도 개를 상당히 좋아하지만, 어린시절 개에 대해서 가슴아픈 기억에 키우지는 않습니다.
이렇게 좋은님 집에서 좋은 개를 보는 것으로 만족해야겠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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