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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 - 여우와 놀던 닭 - 20080831

오름떠돌이 2008. 9. 1. 11:06

애들을 집으로 보내 놓고  목축이러 왔습니다. 이곳은 주공 5단지와  새로 생긴 6단지 사이에 위치해 있어서 손님들이 목축이러 많이 찾는 곳입니다. 저희 집과 가까워서 간단히 술마시러 많이 찾는 곳입니다.  이 곳의 별명은 [미친 닭]입니다. 닭은 닭끼리 놀아야지 여우와 놀면 미친닭이 아닐까요?  ㅎㅎ

  

내부 모습입니다. 아직은 손님들이 별로 없네요 .... 우리가 일찍 온 것 같습니다.   남 들 저녁먹을 시간인데, 호프마시러 왔으니... ㅎㅎ  

 

  

주방도 깨끗합니다. 닭을 튀기는 곳이면 기름때가 많을 법도 한데 주인 내외가 청소를 열심히 하시는가 봅니다.

  

생맥주도 부드럽게 넘어갑니다.   안주가 나오기도 전에 벌써 500cc 한 잔을 다 비웠네요

  

주인 아주머니입니다. 제가 잘 아는 형님인데 처음에는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제는 안정적으로 장사가 잘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