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아이스링크 - 20080216
롯데호텔 아이스링크 2008년 2월 16일
중문에 위치한 롯데호텔에서는 3년전부터 12월 말부터 2월말까지 이이스링크를 갖추고 있다. 우리 애들도 스케이트타러 가자고 하도 졸라대서 지난 2월 초에 갖다 왔는데,내일이 마지막 날이라고 또 가자고 우긴다.도대체 어떻게 생겼는지 한번 보고싶은 마음도 있고... 애들 스케이트 실력도 보고싶고...
롯데호텔입구이다.
8층 로비에서 찍은 사진...여름엔 저곳이 연못을 바뀐다... 백조 보트를 타는데 15,000원을 줬던 것 같다.
여름에 야외 음악공연장겸 호프를 팔던 곳인데, 아이스링크로 변했다
생전 처음 보는 스케이트(^^). 스케이트가 이렇게 생겼구나~
애들 모두 다 인라인을 잘 타는지라 별다른 연습없이도 잘 탄다.특히 막내는 두 언니보다도 적응이 빠르다
두 언니들은 아직도 왕초보 수준...^^
보관함 겸 휴게소에서는 치킨과 각종 음료등을 팔고 있다.
처음보는 차량... 빙판을 정비하는 차량이란다.제주에서는 처음 보는 빙상이라 생소하다.
롯데호텔에 근무하는 처조카를 불러내어 바가지(?)도 씌어보고...직원가족이라고 하니 50% DC해준다
와플과 치킨을 시켰는데,와플은 좀 밍밍하고, 치킨이나 감자튀김은 그런데로 먹을만 했다.
한참 놀기에 바쁜 막내
링크내에는 안전요원 겸 강사(?)들이 있는데, 거의 전용해 버리는 애들...
4시쯤 되니 공연이 있다는 멘트가 나오고... 외국인 4명이 공연을 한다. 공연 수준은 요즘 김연아공연을 많이 봐서 그런지.... 그냥 봐줄만 하다.